A Piss Spot - 단편

A Piss Spot - 단편

일딸 0 426

오줌.


여자오줌


오줌먹기


오줌자국.


오줌냄새.


오줌얼룩.


piss.


pee.


검색창에 여러가지 단어를 적어넣어봤으나 모두 검색실패.


화가 치솟았다.


" 에이씨. 왜 내가 관심있는 쪽은 죄다 없는거야. 뭐? 오줌싸개들을


위한 싸이트? 집어치워 썅!"


승원이는 컴퓨터 전원을 끄고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때는 한가롭고 날씨는 푹푹 찌는 한여름.


장마는 일주일전 끝났다.


어둡고 조용한 성격탓에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없었던 승원이는


여름방학 내내 집안에서 혼자 컴퓨터를 두들기며 초라하게 시간을


때웠다.


컴퓨터를 하는 시간중 제일 많이 할애하는 시간은 바로 오줌에 대한


사이트나 글을 검색하는 일.


하지만 공개 검색사이트에서 아무리 뒤져봤자 오줌에 대한 사이트는


뻔할뻔자였다.


왜그렇게 오줌에 대한 사이트를 검색하는가.


이유는 간단했다.


승원이는 변태였다. 그것도 여자오줌에만 극도로 집착했다.


오줌냄새. 여자의 오줌. 오줌에서나는 냄새가 정말 맡고싶었다.


그리고 오줌의 얼룩을 보면 흥분도가 팔짝 올라갔다.


여자가 사용하고 버린 휴지에 남은 노오란 얼룩.....


넓게 퍼져 딱딱히 굳어있는 얼룩에서 지릿한 냄새가 풍기는 휴지를


상상하면 어느새 승원의 자지는 힘차게 발기되어 있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입다 벗어놓은 팬티도.....


팬티 가운데 있는 노란 얼룩도 맘에 들었지만... 정말 여자가 오줌을


지려서 동그랗고 불규칙하게 톡톡 찍혀있는 작은 얼룩 여러개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 그래 결심했어. 이번 여름방학동안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여자오줌에


대한 내 욕망을 풀어보는거야!"


결심한지 2주일 째. 하릴없이 컴퓨터로 검색만 하고 앉았다. 물론 성과는


없다.


바람을 쐬러 나온 참에 주인집의 딸과 마주쳤다. 공교롭게도 그녀는


승원과 같은 반이었고, 이쁘고 착했다. 승원은 사실 그녀의 오줌얼룩을


생각하며 몇번 자위한적이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보미.. 김보미..


이름도 예뻤다.


혼자서 두근거리고 있었더니 보미가 먼저 말을 걸어온다.


" 너... 맨날 집안에 있니?"


승원은 뭔가 대답할 거리를 찾으려 했지만, 보미는 대답을 들을 생각도


않고 그냥 집안으로 쏙 들어가버린다.


그냥 같은반이라 무시하고 지나갈 수는 없었기에 안부차 인사를 휙


던지고 가버린 것이다.


하지만 무시당한 것 보다 더 자존심이 상했다.


자존심이 상함과 동시에 왠지 흥분되었다.


"..... 휴.."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으려니, 보미가 다시 집밖으로 나왔다. 놀랍게도


그녀는 나시티에 짧은 반바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그녀를 보고 넋이


나가있으려니까 그녀는,


" 뭘보니!"


핀잔을 주고는 종종걸음으로 밖으로 나가버린다.


" 헤에.."


핀잔을 받고도 멍하니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다본다. 두근두근.


그녀의 엉덩이계곡에 꼭 낀채로 씰룩이는 엉덩이와 함께 주름지며움직이는


그녀의 꼭낀 반바지가 눈에 들어왔다.


" 캬아.."


침이 흐른다.


갑자기 그녀가 뒤돌아본다.


" 헉.."


승원이는 자신이 생각했던 음탕한 생각들이 들킨 것만 같아 조마조마하다.


어느새 보미는 승원이 앞까지 걸어왔다.


" 우리 가족말이야. 내일부터 3일동안 피서갈거야. 그동안에 니가 우리집 관리좀


해줘야겠어."


부탁하는 말투가 아니라 명령조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것 처럼.


" 으..으응."


승원이는 자존심도 없이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 그모습을 본 보미는 피식 웃더니


자기 집 열쇠를 건네준다. 어차피 마당을 같이 쓰고 건너편에 방을 두고 사는사이


라, 열쇠가 없어도 드나들수는 있지만 안방과 보미의 방. 그리고 부엌과 다용도실


을 잇는 통로는 열쇠로 잠가둘 수 있었다.


그 열쇠를 줬다는 의미는 집안 곳곳을 청소해놓으라는 뜻이었다.


" 부탁할께."


짧은 한마디를 남기고 다시 몸을 돌려 제갈길을 간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보미네 가족은 예정대로 피서를 가려고 짐을 꾸리고 있었다.


" 잘 다녀와..."


괜히 그녀 앞에 가면 기가 죽는지 승원이는 쪼그만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보미는 한번쳐다보더니 대답도 않고 자기 짐꾸러미를 챙겨 집밖으로 들고갔다.


" 승원아. 우리 나갔다 올테니까 집좀 잘봐라!"


공교롭게도 승원이 부모님도 오늘 외출하신다. 집안에는 승원이 하나만 남았다.


" 네..네."


보미네 가족이 차를 타고 떠나고, 승원이 부모님도 나갔다.




.......


" 음..."


승원이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열쇠를 가지고 보미네 집안으로 들어선다.


보미의 방....


열쇠로 열고 들어간다.


아침에 급히 준비를 하느라 잠자며 입었던 옷가지들과 갈아입은 속옷이 떨어져있다.


" 헉 맙소사.."


보미의 팬티가 보인다.


팬티를 집어들었다. 팬티 가운데 선명히 찍혀있는 노란 자국.


승원이는 정신없이 그곳에 코를 가져다대고 킁킁거린다.


" 헉..헉.. 냄새봐 이거 헉.. 우와 씨!"


노란 자국에서 풍겨나오는 찌린내. 꼬리꼬리한 향취. 보미의 도도한 표정이 머릿


속에 그려진다. 승원이는 참지못하고 한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꼭 누른다.


" 하아.."


냄새를 맡다 말고 팬티를 쭉 펴서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본다. 노란 자국 주변에..


희미하지만 살짝살짝 불규칙한 곡선으로 노란 얼룩이 여러군데 남아있다.


" 바..바로 이거야!"


진귀한 발견이라도 한듯이 기뻐서 소리지른다. 보미의 다리사이에 밀착되서 찔끔


찔끔 오줌에 적셔지고, 말라버린 그 자국인 것이다.


그곳에 정확히 콧구멍을 데고 힘껏 들이마신다. 찌릿찌릿찌릿찌린내


찌린내 찌린내.


오줌의 냄새. 그동안 자신이 상상하며 자위했던 일을 여기서 할 줄이야!


한참 오줌냄새를 맡으며 흥분하던 승원이는 갑자기 세탁기가 떠오른다.


재빨리 다용도실로 가는 문으로 달려가 열쇠로 문을 열고 세탁기를 뒤진다.


보미의 팬티가 여러장 나왔다. 하나같이 오줌자국이...


무더운 여름날 보미의 다리사이에 쳐박힌 채 하루종일 더럽혀진 물건이다.


보미의 도도해보이고 깔끔해보이는 이미지를 단번에 무너뜨려줄만큼 더러운


팬티였다. 오줌자국이 노란 냉자국을 압도할만큼 넓게 퍼져있었다.


팬티 여러장을 한꺼번에 얼굴에 부비며 냄새 맡는다.


승원이는 천국에 가있다.


팬티 여러장을 손에 쥐고 자기 방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보미와


맞딱뜨리는 승원.


보미는 승원의 손에 잔뜩 쥐어진 자기의 팬티를 보더니 코웃음을 친다.


" 보.....보미야..."


" 어?"


"......."


보미는 너무도 당당하게 대답한다.


" 뭐? 왜불러?"


"... 미..미안."


그러나 보미는 미안하다는 소리를 듣고 웃어넘긴다.


그리고는 자신의 팬티들을 한장한장 확인한다.


" 너 이거가지고 뭐했니?"


승원이는 대답하지 못한다.


" 빨리 말안해!!?"


보미가 화를 내자, 승원이는 깜짝 놀란다. 무섭다. 부모님께 들키면.....


승원이는 보미의 앞에 무릎꿇고 빌기 시작한다.


" 미안해.. 미안해!!"


" 솔직히 말하면 용서해줄게."


보미는 한껏 누그러진 목소리로 달랜다.


".. 정말?"


승원이가 재차 확인하자 보미는 다시 신경질 적인 목소리로,


" 빨리 말안해!? 지금 당장 우리 엄마아빠 부를까?"


" 헉... 알았어!!"


잔뜩 겁먹은 승원이는 하나하나 털어놓는다.


" 미..미안해 보미야. 난 사실 네 오줌이 좋아!!"


그말을 듣더니 보미는 씩 웃는다.


" 계속해봐."


" 나..나는 오줌이 좋아. 여자오줌.. 오줌냄새 맡는것도 좋고..


오줌먹는것도 좋고... 팬티나 휴지에 남아있는 여자오줌의 얼룩도


좋아.... 그래서 그랬어. 미안해!!!"


말을 다 들은 보미는 한참동안 말이 없더니 이내 입을 열고는,


" 내가 왜 돌아왔는지 알아?"


승원이는 고개를 가로젖는다.


" 아니..."


" 오줌마려워서 왔어. 차타고 가면 휴게소 가기전에 쌀것 같아서.


집에서 오줌누고 갈려고.."


" 아...... 그렇구나.."


승원이는 마음이 두근거림을 느꼈다.


" 그래서.. 넌 내 오줌냄새 맡는 상상하면서 자위했니?"


보미의 입에서 그런말이 나올줄 몰랐다. 승원이는 깜짝 놀라면서도


흥분됨을 느꼈다.


" 으..응.."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자 보미는 깔깔거리더니,


" 좋아. 용서해줄께."


" 정말?? 정말로?"


" 그럼.. 단, 네가 나랑 섹스하는 상상따위를 했다면 절대 용서 못했


을거야. 하지만.. 넌 내 오줌냄새 맡고 내 오줌먹는 상상이나 하면서


자위했다며??"


보미의 입에서는 조금씩 의외의 말이 흘러나온다.


승원이는 기가 죽어서 대답했다.


" 응..."


" 좋아. 넌 네 주제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어.. 내가 배설하는 더러운 오


줌도... 너에게는 흥분의 도구가 되나보구나. 넌 그만큼 나보다 미천한


존재라는 뜻이지? 그치?"


보미의 말장난에 휘둘리고 있다.


" 마..맞아..."


" 그럼 넌.. 결국 무슨 상상을 하는거야? 내 오줌가지고?"


"......"


보미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킥킥 웃는다.


" 너 설마..... 내 팬티나 내가 오줌닦는 휴지처럼... 니 얼굴에 나의


오줌얼룩이 남는 상상을 하는거니?"


정확했다. 승원이는 변명할 수 없었다.


"......"


승원이가 아무말못하고 침묵하자,


" 흐음.. 맞나보네. 한마디로 넌.. 니 얼굴이.. 내 다리사이에서 오줌으로


찔끔찔끔 적셔지고.. 그 얼룩을 얼굴에 남기는걸 원하는구나?"


보미는 놀라울만큼 직설적으로 말했다.


" 이거 괜찮은걸? 바닷가로 피서를 가는것도 좋겠지만.. 3일동안 니 얼굴


에 잔뜩 나의 오줌얼룩을 묻히는 것도 재밌겠어!"


그녀는 말을 끝내고는 휴대폰으로 부모님께 전화를 걸었다.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피서는 못갈것 같다고. 놔두고 다녀오라고...


승원이는 두근두근거리면서도 두려움을 느꼈다.


" 이리와. 나 오줌쌀거야."




보미는 놀랍게도 승원이를 화장실로 같이 데리고 들어갔다.


승원이가 보는 앞에서 바지와 팬티까지 내리고 변기에 걸터앉는 것이다.


승원이는 입이 벌어졌다. 승원이가 보는 앞에서 보미는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승원이는 최고로 흥분해있었다.


" 좋아? 그렇게 좋니?"


보미는 승원이가 수치를 느낄만한 말을 반복했다. 그러더니 결국


변기 오른쪽의 휴지통을 뒤적거리더니 휴지 한개를 찾아냈다.


" 야 이거봐. 이게 오늘 아침에 내가 마지막으로 쓴 휴지야. 자!"


보미는 승원이에게 휴지를 던졌다.


승원이가 휴지를 받아 살펴보니 곱게 접힌 휴지의 한켠에 넓고 진하게


노오란 자국이 퍼져있었다.


두근두근.


그 자국을 발견하자 승원이의 자지는 주책없이 발딱 섰다.


" 킥킥. 정말로 흥분하는것좀 봐?"


보미는 신기해했다.


" 야, 니가 하던대로 해봐. 보고싶어."


보미가 명령하자 승원이는 잠시 망설이더니, 평소에 꿈꿔왔던대로


행동했다. 넓게 퍼진 그 얼룩부분에 코와 입을 데고는 눈을 감고


크게 숨을 들이쉬었다.


" 어머머.. 정말 냄새맡네?"


찌린내가 코안으로 마구마구 들어오자 승원이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내뱉었다.


" 아..아..."


코에 휴지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신음을 하는 승원이의 모습을 보며


보미는 왠지 쾌감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자기 오줌냄새를 맡으며 저렇게 좋아하다니....


" 야 이리와. 이젠 니가 그렇게 될 차례야!"


보미는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승원이를 불렀다.


승원이는 순순히 보미의 앞에 와 섰다.


" 무릎꿇어!"


승원이는 무릎을 꿀었다. 보미는 승원이의 얼굴을 두 손으로 꼭 잡더니


자기의 다리사이로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 헉..... 보..보미야!!"


" 시끄러! 닥쳐! 이런거 원했잖아!"


보미의 강압에 승원이는 입을 다물고 눈까지 꼭 감고는 그녀의 두 손에


자신의 운명을 맡겼다.


얼마가지 않아 오줌냄새가 매우 진해진다는 것을 느낄 때 즈음..


승원이의 얼굴 이곳저곳에 보미의 보지털 느낌이 전해져왔다.


그리고는 순식간에 보미의 다리사이에 얼굴이 쳐박혔다.


" 천국이야....천국.."


승원이는 속으로 만세를 불렀다.


얼굴에 촉촉히 보미의 오줌이 묻는게 느껴졌다.


" 그동안 그토록 꿈꿔왔던 세계.. 나도 드디어 보미의 오줌얼룩을


얼굴에 새길 수 있어.."


보미의 성기에 승원이의 얼굴이 완전히 밀착되자 승원이의 얼굴부분엔


보미가 남긴 오줌의 찌꺼기들이 묻었다.


" 내..내가 보미의 휴지가 된거야!!"


보미는 한층 더떠서, 승원이의 얼굴을 자기 보지에 꼭 파묻은 상태에서


꾹꾹 보지근육에 힘을 주어 남아있는 오줌을 승원이의 얼굴에 털어내기


시작했다.


승원이가 흥분하고 부르르 떨고있는 모습이 생생히 전해져왔다.


참기힘든 쾌감. 보미는 자기 다리사이에서 오줌에 적셔지며 떨고있는 이


소극적인 남자아이를 계속해서 유린하고 싶었다. 한참동안 보지에 얌전히


묻어놓았던 승원이의 얼굴을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 읍읍.."


승원이는 어느새 얼굴 전체에 그녀의 오줌을 바르고 있었다. 보미는 더욱더


힘을 주어 승원이의 얼굴을 움직여 자신의 오줌구멍 뿐만이 아니라 보지둔덕에


마구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 영광이지? 니가 원했던 일이니까 고맙게 알라구!"


승원이의 얼굴이 자신의 보지에 파묻혀 이리저리 부벼지자, 전기에 감전된듯이


찌릿한 쾌감이 마구 몰려옴을 느꼈다.


기여코 보미는 한손으로 승원이의 머리채를 휘어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시계방향


으로 마구 돌리기 시작했다. 나머지 한손으로는 손가락을 벌려 보지둔덕을 움직


여서 승원이의 코와 입에 씌워놓고 마구 압박했다.


" 으흡..으흡..흡..흡.."


승원이는 정신을 못차리고 보미에게 유린됐다.


보미도 승원이도 서로의 쾌감에 젖어 몸을 떨었다.


" 누구도 원하지 않을법한 일을 원하고 있었다니... 깔깔. 내 다리사이에 얼굴이


쳐박혀서, 오줌따위에 얼굴이 더럽혀지고.. 오줌냄새를 맡는일을 좋아하다니.


그걸 원하다니 정말..... 넌 이상한 애야!"


보미는 말은 그렇게 했지만 지금 이 상황이 매우 기쁜듯 점점 세차게 비벼댔다.


보미의 보지속에서 풍겨나오는 원초적인 꼬랑내와 얼굴 가득 묻은 오줌에서


풍기는 찌린내가 합쳐져 승원이의 콧속으로 계속 밀려들어왔다.


" 허억..허억.."


승원이가 가뿐 숨을 내쉬자, 그 뜨거운 콧김은 그대로 보미의 보지둔덕을 뜨겁게


달궈주었다. 보미는 더욱 더 흥분하며 비비는 속도를 늘려갔다.


한참동안 승원이의 얼굴을 자기 보지둔덕에 비비며 그 느낌에 황홀해하던 보미..


결국 절정을 맞이하며 승원이의 얼굴을 오줌뿐만 아니라 자기 애액들로 가득


더럽힌다.


" 아..아.... 기분 좋아.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보미는 매우 기쁜듯 싶었다.




그 후로 승원이는 단 한번도 인터넷에서 오줌에 대한 것들을 검색하지 않았다.


그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승원이와 보미는 서로의 부모님 눈을 피해서 항상 오줌에 관련된 플레이를 즐겼다.


멈출 수 없었다.


보미는 이제 승원이보다 더욱 더 적극적이었다.


살아있는 한 인간의 얼굴에 자기 오줌의 얼룩을 남기는 일은 그녀에게 매우 큰


기쁨이었나보다.


승원이는 이제 보미가 특별히 오줌을 눈 뒤가 아니라도 둘만 있을땐 언제나 그녀


의 다리사이로 끌려들어갔다. 그녀는 일부러 물을 많이 마셨다. 틈만 나면 승원


이의 얼굴에 오줌을 지려댔다.


" 넌 평생동안 내 오줌얼룩을 간직하며 살아야 돼. 알았어??"


보미는 승원이에게 하루에도 몇번씩 같은 말로 다짐을 받아내며, 승원이의 얼굴에


자기 오줌얼룩을 탁탁 찍어냈다.


그야말로 승원이는 보미의 인간오줌통이었다...


그들의 관계는 쭉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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