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 40부

서울의 달 - 40부

일딸 0 370

미란이 다시 남자의 집을 찾은 것은 불과 일주일 후였다.




본래 화장품 값은 일시에 돈을 다 받는 경우가 드물고 여러 번 나누어서 받게 되는 게




보통인데다 때로는 자신이 먹는 35%의 마진에서 물건값을 깎아줘야 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남자는 물건도 많이 사면서 돈도 일시불로 주고 하니까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그 남자의 집을 찾아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웠다.




남자는 반갑게 미란을 맞아 손을 끌어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더니




화장품은 보지도 않고 미란을 끌어안고 옷을 벗겨냈다.




미란도 나중에 어련히 남자가 화장품을 사주려니 하는 마음에 남자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남자는 요를 깔고 그 위에 미란을 눕히고는 미란의 젖을 빨고 아래를 손으로 애무했다.




첫 번과는 달리 미란의 몸이 뜨거워지며 흥분이 됐다.




남자가 미란의 몸 위로 올라와 자신의 물건을 미란의 아래에 넣고 흔들어대자




미란은 소리까지는 지르지 않았어도 기분이 이상해져서 신음소리를 내다 사정도 했다.




일이 끝난 후에 남자는 화장품을 사는 대신 화장품 몇 개 값을 그냥 돈으로 주었다.




미란은 마치 돈 받고 몸을 판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 어쨌든 자신이 노력한 결과라는




생각으로 주는 대로 돈을 받아 넣었다.




남자는 이렇게 뜨문뜨문 오지말고 웬만하면 이 삼일에 한 번씩은 꼭 들리라고 했다.




그 후부터 미란은 꼭 이 삼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남자의 집에 들리게 됐다.




그 때마다 미란은 남자와 살을 섞게 되면서 남자에 대해 새로운 맛을 알게 되었다.




남자는 나이가 있어서인지 미란이 가려워하는 곳을 잘도 찾아내 빨아주고 애무를 해주는데




무덤덤하게 일을 치루는 남편에게서는 미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즐거움을 많이 경험했다.




미란의 아래를 입으로 빨아준 것도 그 남자가 처음이었고




미란이 남자의 양물을 빨아본 것도 그 남자가 처음이었다.




이렇게 좋은 것을 모르고 왜 그동안 남편하고는 그렇게 했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그래서 한 때는 미란이 남편과도 더 즐겁게 관계를 갖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남편은 미란을 이상한 눈으로 보며 오히려 귀찮아했다.




애들과 같이 자는 좁아 터진 방에서 그것도 시어머니가 바로 옆방에 있다 보니




나오는 대로 마음껏 소리를 지를 수 없는 것은 물론 하는 방식도 언제나 변함 없이




맨 날 똑같은 한가지 체위로 전희도 없이 일을 치르는데 흥이 날 리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미란은 점점 그 남자에게 빠져 들어가서




나중에는 화장품을 팔아 돈버는 것은 뒷전이고




그 보다는 오히려 남자와 그 짓을 하고 싶어서 남자의 집을 찾게 되는 일이 더 많았다.




남자의 부인은 동대문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집에 못 보던 화장품이 늘어가더니




자신이 남편에게 갖다 준 돈이 이유 없이 많이 비는 것을 보고 남편을 의심하기 시작하여




결국은 두 사람의 관계가 꼬리를 잡히고 말았다.




여자가 영업소에 찾아와서 생난리를 쳐대는 바람에 결국 미란의 남편까지 알게 되어




미란은 판매원 일도 그만두고 남편과도 이혼을 하게 되었다.




어떻게 알았는지 영업소 소장이 미란을 위로한다고 찾아 와서는 술 사주며 위로하는 척




하다가 미란의 아래를 주물러 대고 올라타는 바람에 소장과도 몇 차례 관계를 갖게 되었다.




혼자 먹고 살 길을 찾던 미란은 지금 창수 아버지가 살고 있는 곳으로 내려와




다시 화장품 판매원 일을 시작했다.




낯설고 물 설은 곳이라 고생이 여간 아니었는데




그나마 새로운 영업소 소장이 미란을 좋게 보고 도와줘서 자리를 비교적 쉽게 잡았다.




영업소 회식이 있던 날 소장과 같이 나이트까지 갔다가 또 몸을 섞게 되었다.




워낙 여자들이 많고 말이 많은 곳이라 두 사람이 서로 조심을 하느라




자주는 못 만나고 가끔씩 틈을 내 관계를 가져오던 중에




미란의 단골이면서 창수아버지의 친척 되는 사람의 소개로 재혼까지 하게 된 것이었다.




대개의 결혼 생활이 그렇듯 창수아버지도 처음 1년은 미란에게 극진했다.




거의 매일이다시피 밤마다 관계를 맺으며 외식도 자주 시켜 주고




캬바레나 나이트 같은 곳을 데리고 다니며 미란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미란은 비록 창수아버지가 자신보다 10여 살이나 위이기는 해도 잠자리도 잘 해주는 데다




무엇보다 평생 처음으로 물질적으로 풍요해지다 보니 재혼생활이 즐거웠다.




다만 창수가 삐딱한 게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시간이 가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면서 창수아버지와의 잠자리가 뜸해지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 번에서 보름, 한 달 이런 식으로 갈수록 잠자리를 같이 하는 간격이




벌어지더니 요즘에 와서는 참다 못한 미란이 먼저 싸인을 보내고 집적거려야




잠자리가 이루어졌다.




그나마도 처음처럼 열정적인 맛은 하나도 없고 의례적인 부부관계가 돼버린 느낌이었다.




늘 미란을 데리고 다니던 창수아버지가 최근에는 혼자만 밖으로 돌아다니는데




친구나 거래처 사람들과 술을 마셨다는 사람치고는 멀쩡해서 밤늦게 들어왔다.




가끔 양복을 정리하다 보면 주머니에서 캬바레 성냥 같은 것이 나와서 창수아버지가




뭘 하고 다니는지 혼자 속으로 짐작만 할 뿐이었다.




물질적으로 여유가 있고 창수아버지가 다른 것은 여전히 자상하게 대해주기는 해도




미란은 재혼생활이 슬슬 권태로워지고 이유 없이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미 익숙해져 버린 물질의 여유도 별 게 아닌 것처럼 생각될 때도 있었다.




역시 사람이 밥만 먹고 살 수 없다는 말이 새삼 옳게 느껴졌다.




창수아버지는 심심하면 나가서 바람도 쐬고 아는 사람도 만나러 다니라고 하지만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타지에서 마땅히 갈만한 곳이 있을 리 없었다.




기껏해야 전에 다니던 화장품 영업소에 가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에게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자신의 재혼생활을 과시하고 오는 정도였다.




영업소 소장은 미란을 보기만 하면 자꾸 은근한 눈길을 보내면서




한 번 만나자는 소리를 하며 남의 눈을 피해 미란의 몸을 슬쩍슬쩍 더듬는데




워낙 말이 나기 쉬운 곳이라 미연이 몸을 사리고 조심을 하는 중이었다.




이번에 서울에 올라온 것도 창수아버지의 채근 때문이기도 했지만




답답하던 차에 간만에 바람이나 쐬자는 심정으로 따라나선 것이었다.










좁은 마당에서 서성이던 미란은 왠지 창수가 있는 방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어졌다.




이유도 없이 그래야 자신의 마음이 더 편해질 것 같았다.




창수는 여전히 책상에 앉아 책을 펼친 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미란은 방 한구석 벽에 기대어 앉아 그런 창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미란의 아래는 갈수록 진정되기는커녕 뜨겁다 못해 시큰거렸다.




창수가 얘기해 주던 장면들을 떠올리자 미란은 자신의 몸을 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었다.




심지어는 아까 창수가 자신의 어깨를 잡았을 때




그냥 자빠져 버릴 걸 하는 엉뚱한 후회까지 했다.




창수도 미란이 자신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했는지 곁눈질로 미란을 힐끔거렸다.




미란은 자신도 모르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창수의 책상 곁으로 갔다.




창수가 책상에서 고개를 들고 다가오는 미란을 쳐다봤다.




미란의 심정 같아서는 그대로 창수를 껴안고 갈 데 까지 가보라고 몸을 맡기고 싶었다.




미란은 최대한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입을 열었다.




"창수야!"




"네!"




창수가 대답을 하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아까!......아까 버스 안에서 니가 그 아줌마한테 어떻게 했다고 했지?"




창수가 무슨 소린가 의아한 눈초리로 미란을 쳐다봤다.




"내가.....니가......어떻게 했는지 제대로 알고 싶어서 그래!"




아직도 미란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한 창수는 계속 어리둥절해 있었다.




미란이 창수를 껴안듯 가까이 허리를 붙들고 창수의 손을 잡아 자신의 엉덩이에 올렸다.




"어디를 어떻게 만졌다구?"




미란이 말할 때 마다 입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가 창수의 이마에 부딪혔다.




더위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가까이 서있는 새엄마의 몸에서




뜨거운 열기가 쏟아져 나오는 것 같아 창수의 몸도 덩달아 후끈거렸다.




새엄마의 엉덩이에 자신의 손이 올라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창수의 양물은 어느새 잔뜩 발기가 되어 있었다.




창수는 허벅지에서부터 엉덩이까지 건성으로 손을 한 번 움직여 갔다.




"이렇게요!"




"너...그 아줌마한테 그런 식으로 했어?"




창수의 성의 없는 손놀림에 미란은 실망이 되었다.




창수는 아직도 새엄마가 왜 이러는지 확실하게 감이 잡히질 않아 선뜻 대답을 못했다.




"왜?....나는 만지기 싫어?"




"아니요!"




창수는 그제야 새엄마가 자신을 놀리거나 야단치려는 의도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럼..제대로 좀 해 봐!"




창수는 허벅지는 생략하고 바로 엉덩이부터 주무르기 시작했다.




팬티 선을 따라 오르내리다 양쪽 엉덩이 사이로 손바닥을 넣고 갈라진 틈을 따라




살살 간질이듯 손을 움직였다.




"하아!"




미란이 가벼운 신음소리를 내며 엉덩이에 힘이 잔뜩 들어갔다.




창수는 얼마 안 되는 여자 경험이지만 새엄마가 흥분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창수가 엉덩이와 두 다리가 만나는 곳에다 손을 대고 지그시 눌렀다.




그 곳은 치마와 팬티가 모두 젖어있었다.




"하아아!"




조금 더 긴 신음소리가 나며 창수의 허리를 잡은 미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새엄마가 흥분해 있다는 자신의 추측이 들어맞는다는 자신감에 창수는 더 이상




자신이 경숙에게 어떻게 했는가와는 상관없이 미란의 엉덩이를 자기 마음대로 주물렀다.




미란은 적지 않은 기간 동안 화장품 판매원을 하며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지




엉덩이와 허벅지가 의외로 탄탄했다.




창수가 미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고 주무르자 자연히 두 사람의 서있는 거리가




좁혀지면서 창수의 양물이 미란의 아래 둔덕에 닿았다.




창수는 아예 미란의 엉덩이를 자신 앞으로 바짝 끌어당겨서 미란의 둔덕에다




자신의 양물을 비벼댔다.




"하아!.........그래서?........그 다음엔 어떻게 했는데?"




경숙이 자신의 손을 끌어다 아래에 대줬다는 말을 또 해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아줌마가 니 손을 ......아줌마 거기에다 갖다 대줬대며?" 하더니




미란이 엉덩이에 있는 창수의 한 손을 가져다 자신의 아래 둔덕에 대 주었다.




창수도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미란의 가랑이 사이를 손바닥으로 받치고




돌려대면서 가운데 손가락으로 미란의 아래 입구를 찾아 손가락을 꽂았다.




"하으윽!......"




미란의 팬티가 흠뻑 젖어있음을 창수는 손가락과 손바닥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창수가 미란의 눈치를 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 아줌마는 팬티.....벗고 있었는데!"




"하응!..그래 알았어!"




미란이 두 손을 치마 속으로 집어넣어 팬티를 내리려다 말고




창수의 손을 잡아 치마의 앞쪽을 들치면서 팬티 위에다 대주었다.




"그냥 만져!"




창수가 다시 미란의 아래 구멍입구를 찾아 손가락 세 개를 대고




딸딸이를 치는 속도로 흔들어대자 미란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앙!"




짧으면서도 연속적인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가 뒤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경숙의 신음소리와는 전혀 다른 형태였다.




창수는 왼 손으로 자신의 바지 지퍼를 열고 자신의 허리를 붙들고 있는




미란의 손을 잡아 바지 속으로 넣어 주었다.




미란은 능숙하게 창수의 삼각팬티 앞자락을 헤치고 손을 넣어 창수의 양물을 잡고는




창수가 미란의 아래를 쑤셔대는 속도에 맞춰 같이 흔들어댔다.




"하앙! 하앙! 하아! 하아! 하앙!"




미란의 짧은 신음소리가 점점 가빠졌다.




"창수야!..하앙!...넣어줘! 손가락 넣어줘!.....하앙!"




그러면서 미란이 다리를 벌렸다.




창수는 얼른 미란의 팬티 가랑이 사이로 손가락을 들이밀고는 미란의 질 속으로 손가락




두 개를 집어넣고 쑤셨다.




"하앙! 하앙! 하앙!..어떻캐! 어떻캐! 하앙! 어떻캐----------!"




잦고 빠른 신음소리 끝에 긴소리를 내며 창수의 손이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미란이 가랑이




를 모으고 두 다리에 힘을 주더니 창수의 손가락 끝에 뜨거운 물이 물밀듯 쏟아져 나왔다.




뒤로 넘어가던 미란의 몸이 다시 앞으로 숙여지며 창수의 어깨를 눌렀다.




창수보다 키가 큰 미란이 그런 식으로 자신의 몸을 덮쳐오자




창수는 힘에 못 이겨 뒷걸음을 치다 결국 미란을 안고 뒤로 쓰러졌다.




미란은 창수의 몸을 덮친 상태로 창수의 몸 위에서 한참이나 더 헐떡였다.




창수는 미란이 진정될 때까지 미란의 치마 뒤를 올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이윽고 미란의 숨이 차츰 안정을 되찾자 창수는 미란을 옆으로 굴려서




자신이 미란의 몸 위로 올라갔다.




창수가 미란의 팬티를 두 손으로 끌어내리려 하자 미란이 창수의 손을 잡았다.




"지금 하려고?.....안 돼!...




아버지 언제 오실 지 모르는데 지금은 안 돼!.......나중에! 응?.....나중에!"




창수는 김이 샜다.




"나중에 언제요?"




"하여튼 나중에! 응?.......이제 방학하고 내려오면 시간 많잖아!"




"그럼 난 지금은 어떻하구요?"




창수가 자신의 양물을 미란의 사타구니에 비벼대며 불만이 가득한 어조로 물었다.




"아이! 그래도 지금은 안 돼! 너무 위험해!............................................................"




창수의 볼이 잔뜩 부어올라 있는 모습을 보자 미란이 할 수 없다는 듯 말했다.




"알았어! 그럼 가서 얼른 대문이나 잠그고 와!"




창수가 나는 듯이 달려가서 대문을 잠그고 들어오니 미란이 일어나 앉아




헝클어진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다.




창수가 방문을 닫으려 하자




"더운데 방문 닫으면 이상하잖아! 그냥 놔두고 이리 와서 눕기나 해!"




창수가 미란의 옆에 눕자 미란은 자신의 가방에서 손수건을 꺼내 입술의 루즈를 지웠다.




창수의 바지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리더니




고개를 숙여 창수의 양물을 입에 넣었다.




깊숙이 입 속으로 넣었다 꺼내서는 귀두를 쪽 쪽 소리나게 빨았다.




창수는 그것도 기분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그 보다는 새엄마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넣고 싶은 마음이 더 강했기에 좀 실망이 되었다.




"아이! 엄마!......이렇게 말고!"




창수로서는 미란에게 생전 처음으로 엄마라는 말이 자신도 모르게 튀어 나왔다.




미란도 창수의 자지를 빨다가 그 소리에 놀라 입을 멈추고 창수를 쳐다보았다.




의붓아들의 자지를 빨다 처음으로 엄마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이상했다.




"그럼 어떻게 해! 머리 다 헝클어질텐데!.........




아버지가 왔는데 내 머리 헝클어져 있어봐!




어떻게 생각하시겠어?"




미란의 말을 듣고 보니 일리가 있어 창수도 수긍하려다가 갑자기 눈이 반짝 빛났다.




"엄마! 머리 때문에 그러는 거야? 알았어!"




친근감에서인지 창수의 입에서 미란에게 하던 존댓말 대신에 반말이 툭 튀어 나왔다.




"잠깐 이것 좀 놓아 보세요!"




창수가 자신의 바지를 올려 한 손으로 붙들고는 미란을 일으켜 세워 같이 책상으로 갔다.




"여기 좀 잡아보세요!....두 손으로요!"




창수가 미란에게 책상 모서리를 잡으라고 했다.




"다리 좀 뒤로 빼고요!"




미란도 그제야 창수가 뭘 하려는지 눈치를 챘다.




"하이고!..... 그런 것도 다 알아?"




미란이 고개를 뒤로 돌리며 창수를 보고 미소짓자 창수도 같이 따라 웃었다.




미란의 발을 벌리게 하더니 창수가 미란의 치마를 들추고 자신의 바지는 내렸다.




미란의 분홍 팬티는 가랑이 사이가 아주 흠뻑 젖어 있었다.




두 다리의 안쪽으로는 가랑이에서 음수가 흘러나온 자국도 보였다.




창수가 미란의 팬티를 끌어내려 한 쪽 다리만 벗겨 내었다.




창수가 뒤에서 벌어진 가랑이 사이로 보이는 미란의 보지를 보니 너무 예뻐 보였다.




경숙의 것은 거무죽죽하고 대음순도 길게 늘어진 편인데 비해




미란은 색도 그리 검지 않은 보라색에다가 나팔꽃처럼 벌어진 게 조그맣고 예뻤다.




미란은 책상 모서리를 붙들고 창수의 양물이 자신의 가랑이 속으로 들어올 생각을 하며




흥분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 사이에 창수의 머리가 들어왔다.




"어머! 뭐야?"




미란이 놀라 얼른 다리 사이를 오므렸지만 창수의 입은 벌써 미란의 꽃잎을 물고 있었다.




"하잉! 하지마!...지금 더럽단 말야!.........




창수야! 하지마! 닦지 않아서 냄새나고 더럽다니까!"




창수가 미란의 허벅지를 두 손으로 붙들고 미란의 가랑이 사이에서




"괜찮아! 엄마!..........나 하나도 냄새도 안 나고 더럽지도 않아!" 하더니




다시 미란의 꽃잎을 물고 쪽쪽 빨았다.




"아이잉! 내가 싫어!.....더러워서 창피하단 말야!.......하앙! .........




하! 하!.........하지마!"




그러나 창수는 들은 척도 않고 미란의 아래를 계속 빨았다.




미란은 싫고 창피한 기분은 들었지만 동시에 흥분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하아!....아잉! 혀 넣지마!........하으윽!...더럽다니까!.......하앙!...........




그만해!.......응? 그만해!.....허으응!"




창수도 빨 만큼 빨아봤기에 미란의 아래에서 입을 뗐다.




일어나서 미란의 두 엉덩이를 두 손으로 붙들고 자지를 벌어진 미란의 보지에 맞추었다.




창수가 자신의 양물로 미란의 나팔꽃을 쓰윽 문질렀다.




창수의 귀두가 미끄덩하고 미끄러지며 미란의 나팔꽃 잎이 벌어졌다.




"하아아!"




미란의 허리가 휘어졌다.




창수의 좇대가리가 미란의 보지 살을 벌리며 질 속으로 조금 들어왔다.




"하아앙!"




이어서 쑤욱하고 창수의 양물이 반쯤 들어왔다.




미란은 자신의 보지 속살을 벌리며 힘있게 들어오는 그 느낌에 정신이 가물가물해졌다.




창수의 양물 크기만큼 자신의 속살이 늘어나는 그 느낌이 너무도 좋았다.




창수의 양물이 빠졌다가 다시 미란의 질속 깊이까지 단 번에 들어왔다.




"하아아허엄마!........"




창수의 양물을 처음만난 미란의 속살들이 반갑다며 창수의 양물에 찰싹 붙었다.




창수는 새엄마의 질속이 의외로 빡빡한데 속으로 놀랐다.




경숙은 대기가 무섭게 그냥 쑥 들어가다시피 하는데




새엄마의 경우는 자신이 힘을 주고 밀어 넣어야만 했다.




속살이 꿈틀거리는 맛은 없었지만 처음 집어넣는 기분은 새엄마 것이 더 좋은 것 같았다.




창수는 계속 뿌리까지 힘차게 새엄마의 아래에다 자신의 양물을 박아 넣었다.




몇 번 그렇게 하자 길이 난 듯 박았다 빼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




"짝! 쩔꺼덕! 짝! 쩔꺼덕! 짝! 쩔꺼덕!......"




창수가 한 번씩 박아댈 때마다 미란의 엉덩이에 창수의 살이 부딪히는 소리와




창수가 미란의 흠뻑 젖은 아래에서 나는 소리가 요란했다.




미란은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서 나는 그 소리들이 그렇게 음란하게 들릴 수가 없었다.




"하앙! 하앙!.......소리가 너무나앙!....하앙!....창피해!...하앙!"




창수가 차츰 빠르게 박아대는데 미란은 자신이 기억하는 한 이렇게 힘차게 박아주는




남자는 창수가 처음이었다.




창수가 미란의 등뒤로 바짝 엎드리며 미란의 상의 셔츠속으로 두 손을 넣어




브래지어 밑으로 해서 미란의 두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그 자세로 엉덩이만 빠르게 움직이며 박음질의 속도를 높였다.




"타다다다다다다다!"




"하앙!하아! 어떻캐! 하앙! 어떻캐!"




창수가 박을 때마다 꽉 움켜쥔 미란의 젖가슴을 잡아 다니며 박아대자




미란은 그 힘찬 박음질에 속이 다 시원해지며 곧 쌀 것 같이 옴 몸에 쾌감이 짜르르 했다.




미란은 갑자기 창수의 양물이 싱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싱싱해서 창수의 양물에 있는 힘줄의 맥박이




그대로 자신의 아래 속살에 전해오는 느낌이었다.




"하앙! 하앙!...빨고 싶어! 하앙!....창수꺼 빨고 싶어! ....하앙!"




미란은 창수의 양물을 입에 넣고 싶었다.




그 싱싱한 것을 자신의 입속에 넣으면 자신의 아래가 저절로 물을 펑펑 쏟아낼 것 같았다.




하지만 창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제 사정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새엄마의 보지 속에다 자신의 좇물을 뿌리고 싶었다.




창수는 미란의 젖가슴에서 손을 하나 빼내 미란의 입속에 넣어 주었다.




미란이 고개를 돌리고 창수의 손가락을 힘차게 빨았다.




"쪽! 쪽!..후르륵!.쪽!....하앙!.....쪽!"




창수가 뒤에서 보니 눈을 감은 채 자신의 손가락을 마치 남자의 양물인양 정신 없이




빨고 있는 새엄마의 모습이 너무도 색스러웠다.




창수는 박음질의 피치를 올렸다.




미란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 손가락을 빨다 신음소리를 내고 다시 손가락을 빨며




창수의 박음질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하앙! 하앙!....어떻캐! 하앙! 어떻캐!,,,,,하아아하엄마아앙!"




미란이 엉덩이 흔드는 것을 멈추고 달밤에 우는 늑대 모습을 하며 길게 소리를 질렀다.




뜨거운 물이 양물을 적시고 속살이 조여주는 느낌에 창수도 연이어 사정을 했다.




"하우욱! 엄마아아!"




개처럼 붙어서 엎드려 헐떡거리는 두 사람의 가랑이 사이로




두 사람이 쏟아놓은 음수가 주르르 흘러내렸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