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4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4부

일딸 0 386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아직 육체적으로,정신적으로 성인이 되지 않은 지호는 빠른성장과 왕성한 성욕에 비해 


여자경험이 전무하니 어머니를 성적인상대로 느끼는것은 어찌보면 이해할수 있는 일이었다. 


물론 대부분의 엄마가 연주처럼 아들의 욕구를 풀어주는건 정상적이지 않은 일이었지만 


연주는 단지 아들의 욕구를 풀어주는 상대로써의 역할을 해주었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단지 어미로써 아들을 지도한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어젯밤 느닷없이 연주의 발을 애무한 후로 연주는 스스로에게 큰 실망과 함께 


만감이 교차했다. 


연주는 다큰 성인이고 어떤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불혹의 나이이다. 


그런 연주가 아들의 애무에 아랫도리가 촉촉해짐을 느꼈다는것은 결국 


본능에만 충실하고 있는 자기 자식과 다를바 없는것이었다. 


한가지 확실한건 지호의 자위를 끝낸후 방에 들어온 연주는 스스로 심한 내적갈등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의 은밀한부위에 손을넣어 스스로 자위를 했다는것이다. 


연주는 이런 모자의 관계를 모른채 지방에서 피땀흘려 일하고 있을 남편의 모습이 떠올라 


죄책감에 눈물이 흘렀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오후 늦게 연주는 문득 예전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해준 익명의 쪽지가 떠올랐다. 


앞뒤 생각없이 연주는 그녀에게 쪽지를 적어내렸다. 




덕분에 아들이 제자리로 돌아온것에 감사하다는 말을 시작으로 연주는 아들의 스킨쉽에 


반응하는 자신의 몸을 어찌해야할지 장문의 글을 적었다. 


퇴근무렵 연주의 쪽지함엔 답장이 도착했다. 




[안녕하세요.제 조언이 도움이 榮募째沽?우선 기쁨을 감출수가없네요.그때이후 쪽지가 없으셔서 


일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쪽지가 와서 너무 반갑습니다. 


아드님때문에 또다른 고민을 하고 계시는데 마음가짐을 조금만 달리하신다면 답은 가까운곳에 있어요. 


물론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남들과 같은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니 쉬쉬할수밖에 없고 


아직 이런 모자관계를 용인해주는 사회는 아니기에 저희도 처음엔 굉장히 죄책감에 시달리곤 했습니다. 


허나 세상사 다 같은길을 가는 사람도 없고 서로가 서로에게 만족감을 줌으로써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전 그 결심에 단 한번의 후회도 없네요. 


남의눈을 의식하면 어떤 목표도 이루지 못하는법입니다.바람펴서 가정에 소홀해지는것보단 아들과 


잠자리를 함으로써 좀더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는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의외로 덤덤한 그녀의 쪽지에 연주는 기가찼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편이 생긴것같아 


안심이 되기도 했다. 


물론 아직도 이런 자신을 용서하긴 힘들었다.하지만 혹시라도 연주자신이든 아들쪽에서 이성을 잃고 


끝까지(?)가게 되더라도 조금은 위안을 삼을수 있는 좋은 핑계가 생긴것같은 느낌이었다. 


며칠동안 갈등하던 연주는 그녀의 쪽지를 받은후 조금은 후련한 발걸음으로 퇴근했다. 


아들욕구를 풀어주는 일상은 계속되었다. 


시험기간이라 횟수가 좀 줄어들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진학후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한층 심해졌는지 


자위를 해달라는 빈도수는 점차 늘었다. 


덩달아 연주의 손놀림도 바빠졌고 이젠 연주의 손놀림과 발놀림이 제법 대단했다. 


달라진건 연주의 몸놀림만은 아니었다. 


처음엔 하기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것같아 노동으로만 여겼지만 나름대로 지호 컴퓨터속 야동을 보며 


연습도 해보고 인터넷 이곳저곳을 보며 남자 만족시키는 법을 배워갔다. 


학구열만큼은 지호에 못지않은 연주였다.더럽고 냄새나는 정액을 티슈로 닦아내기 급급했던 연주가 


이젠 아들의 정액양과 색,냄새를 맡아가며 아들의 컨디션까지 생각하는 엄마가 되어가고 있었다. 


지호 역시 달라진 연주의 태도를 아는것인지 날이갈수록 스킨쉽이 농후해졌다. 


가슴이나 허벅지등을 만질땐 연주의 눈치를 살피기 급급했으나 요세는 점점 대담해졌고 


마치 자신의 여자친구 대하듯 스스럼 없이 연주의 몸을 더듬었다. 


비단 자위할때만의 일이 아니었고 설겆이 하고 있는 엄마의 뒤에 서서 연주의 치마를 들춰 엉덩이를 주무르는가 하면 


응석을 부리듯 빨래를 널고있는 엄마위 뒤에서 껴안으며 가슴을 주물럭 거리기도 했다. 


처음엔 익숙하지못한 스킨쉽에 소스라치게 놀라 설겆이하던 접시를 떨구는 일도 있었으나 


연주 스스로도 은근 이런 스킨쉽을 즐기는 모양새였다. 




그들의 은밀하고 비밀스런 관계가 좀더 짙어질수 있는 계기는 지호의 시험성적 발표날이었다. 


반에서 꼴지를 다투던 지호의 성적이 연주의 덕분인지 스스로의 선택인지 알수없지만 


눈에 띠게 좋아졌고 이번 1학기 기말고사 성적은 반에서 상위권까지 올라갔다. 


방법이야 어찌되었건 아들의 성적만 놓고보면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뀐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었기에 


연주는 성적표를 보자마자 아들을 꼭 안아주었다. 


신이난 연주는 아들에게 상을 주고자 했다. 


당장 마음같아선 아들의 욕망을 가득 채워줄 준비도 되어있었지만 차마 먼저 말을 꺼낼순 없었기에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겠노라 약속을 했다. 


은근슬쩍 연주 스스로의 욕정도 채우고 싶은 마음이 가슴 한구석에 있었지만 


죄책감을 갖진 않았다. 


지호는 서두르지 않았다.능글맞게 웃으며 천천히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노라 대답했다. 


성적이 올라갈수록 지호의 입김은 점차 쌔져갔다.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찾아왔다. 모처럼 휴일을 맞아 연주와 지호는 백화점에 쇼핑을 갔다. 


다음주 있을 가족피서를 위해 수영복과 휴가때 입을 옷을 사기위해서였다. 




-엄마 이거 어때? 




지호는 진열대의 선글라스를 하나 들어 자신의 얼굴에 낀후 엄마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했다. 


사춘기 이후 서먹서먹해진 가족관계에 이렇다할 여행도 가보지 못했던터라 아들 지호도 엄마 연주도 


이번여행은 상당히 기대가 큰듯 보였다. 


수영복 매장에서 지호는 푸른색 사각 트렁크 스타일 수영복을 집어들었다.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입어본 지호는 탈의실 문을 빼꼼 열고 머리만 내민체 부끄러운듯 연주를 향해 손짓했다. 


좁은 탈의실에 들어서자 지호는 난감하다는 표정으로 수영복을 가리켰다. 


흘러내리지 않도록 앞쪽 끈을 매듭지었는데 좀처럼 풀리지가 않았던 것이다. 


연주가 양손으로 지호 수영복의 매듭을 풀려고 애썼으나 마음만큼 쉽게 풀리진 않았다. 


구부정하게 서서 허리만 굽힌채 몇분을 끙끙 거렸으나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연주는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매듭풀기를 시도했다. 


그런 연주의 스커트 사이로 뽀얀 허벅지와 흰 속옷이 도드라졌다. 


뿐만아니라 연주의 坪?셔츠 사이로 풍만한 그녀의 가슴골도 적나라하게 비쳤다. 


매듭이 다 풀려갈무렵 연주는 지호의 그곳이 점차 팽창하는걸 목격했다. 


좁은 탈의실이라 서로 밀착하다 싶히 있었던 터라 연주의 얼굴 바로앞에 점점 지호의 자지는 고개를 들었다. 


매듭이 다 풀리자 지호는 자신의 바지로 갈아입기 위해 수영복을 벗었고 


연주는 얇은 지호의 팬티안에 솟아오른 지호의 자지를 애써 외면한체 탈의실에서 나오기 위해 


상체를 일으켰다. 




-뭐하는거야! 




지호가 밖에 들리지 않게 연주에게 다급하게 말하며 일어나려는 연주의 어깨를 손으로 눌렀다. 




-지금 나가면 밖에 다 보이잖아! 




생각해보니 지호의 말이 옳았다.바지를 아직 안입은 상태라 지호의 발기된 자지와 속옷이 


매장에 그대로 비춰질 판국이었다. 


하는수없이 연주는 지호의 발기된 성기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세로 지호가 어서 빨리 옷을 갈아입길 바랬다. 


집에선 지호의 자지를 부여잡고 흔들어대는 그녀였지만 공공장소이고 이렇게 좁은 밀실에서 


지호의 자지를 정면으로 마주한적이 없었기에 지금 상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쑥스러웠다. 




-빨리해 




연주가 지호의 허벅지를 탁 치며 빨리 바지를 갈아입도록 재촉했지만 좁은 탈의실에서 주섬주섬 옷을 입는 


지호역시 불편하긴 마찬가지였다. 


속타는 둘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호의 자지는 점점더 피가 몰려와 단단해지고 있었다. 


벽에 걸어놓은 청바지에 손을 뻗자 지호의 자지가 연주의 뺨을 가볍게 스쳤다. 


연주가 잽싸게 고개를 돌렸지만 지호의 성기는 계속 엄마의 뺨과 코, 입주변을 계속해서 찔러댔다. 




-풉..흡 




연주가 계속되는 아들성기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며 가쁜숨을 쉬자 지호는 재밌다는듯 이리저리 피하는 


연주의 얼굴에 대고 연신 자신의 성기를 찔렀다. 


급기야 지호가 자신의 팬티를 내려 직접적인 터치를 시도하자 연주는 지호의 허벅지를 잡고 밖에 들리지 않도록 다그쳤다. 




-그만해! 너 자꾸 이러면 엄마 화낸 흡 




고의였는지 실수였는지 알수 없었지만 허리를 앞뒤로 튕겨가며 연주의 얼굴을 찌르던 지호의 자지가 


연주의 입에 정확히 꽂혀들어갔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연주는 당황했지만 다행히 깊게 들어간게 아니었기에 연주는 고개를 뒤로 빼며 아들의 성기를 뱉었다. 


지호도 처음 느껴보는 감촉에 조금 놀란듯 장난은 그만두고 재빠르게 청바지를 입고 부랴부랴 탈의실을 빠져나왔다. 


탈의실에서 일어난 일을 알리없었지만 연주는 창피함이 밀려와 지호의 의사도 묻지 않은채 


부랴부랴 수영복을 계산하고 매장을 빠져나왔다.정신없이 쇼핑을 마친 두 모자는 지호의 수영복과 연주의 수영복 


물안경과 티셔츠 몇장을 들고 집으로 돌아왔다. 




-엄마엄마 




샤워를 마치고 나온 지호가 다급하게 연주를 불렀다. 


안방에서 씻고 나온 연주가 안방문을 열었다. 


지호는 좀전에 사온 자신의 수영복을 입은채 연주의 비키니를 들고 엄마에게 손짓했다. 




-엄마도 빨리 입어봐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입긴했지만 지호가 못봤기에 지호는 엄마의 비키니 입은 모습이 보고싶은 모양이었다. 


연주도 아까일때문에 허겁지겁 골라 산 터라 궁금해서 지호가 들고있는 비키니를 낚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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