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5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5부

일딸 0 426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기다리고 기다리던 피서 당일이 되었다. 


모처럼만에 세식구가 휴가를 가게되어 다들 들뜬기분이었다. 


비록 2박3일의 짧은 휴가였지만 


많지 않은 세식구가 교외로 나가본게 대체 얼마만인가. 


가족은 강원도의 한적한 계곡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간단히 점심식사를 마친후 


아들 지호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지호네 식구 외엔 다른 피서객들은 많지않았다. 


30대 젊은 신혼부부와 50대 노부부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뿐이었다. 


첨벙거리며 물놀이하는 지호와 


자갈밭에 앉아 돗자리를 깔고 두런두런 참외와 수박을 나눠먹는 


연주부부. 


일상생활을 벗어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나와있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듯 했다. 


뉘엿뉘엿 해가 지고 지호가족은 준비해온 목살을 불판에 올려 


한층 캠핑 분위기를 더했다. 




-어휴 천천히좀 먹어 




입술이 파랗게 질리도록 물놀이를 했던 지호가 몹시 배가 고팠는지 


막 익은 고기를 두세점씩 집어 입속으로 밀어넣자 연주는 아들을 다그쳤다. 




-허허 냅둬 녀석 배 많이 고팠던 모양이네 




목장갑을 끼고 연신 고기를 굽던 남편이 연주의 잔소리를 막았다. 


즐거운 저녁식사도 끝나고 지호가족은 모기와 온갖 날파리들을 피해 


팬션으로 들어왔고 곧 잠자리에 들었다. 


복층구조의 팬선은 각 동이 떨어져 있어 숲속 오두막같은 느낌이었고 


1층은 화장실과 부엌 2층은 큰 방이었다. 


방 하나에 온가족이 누워 잠을 청했다. 


가운데 연주를 중심으로 좌측엔 남편이 우측엔 지호가 나란히 누웠다. 


풀벌레 소리에 스르륵 잠이 들 무렵 


남편은 연주의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연주가 무슨뜻인지 알아차린듯 지호의 팔을 살짝 흔들어보았다. 


아들이 잠에 든걸 확인한 연주부부는 이불속에서 


혹여나 지호가 깰까 조심조심 각자의 옷을 탈의했다. 


결혼20년차가 다되가는 부부였지만 


결혼후 이렇게 밖에나와 잠자리를 한건 신혼때 이후 처음이었기에 


부부는 어느때보다 상기되있었다. 




-당신 오늘 몰라보게 이쁜데? 




-쉿 지호 깨겠어요 




남편이 한쪽 다리를 연주의 몸에 걸치자 연주는 남편의 입술에 키스했다. 


한쪽손으로 남편의 성기를 움켜쥐자 


남편도 덩달아 연주의 젖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서로의 몸을 탐하던 부부는 남편이 조용히 연주의 몸위로 올라탔다. 


부부의 섹스는 10분을 넘기지 않았다.사정이 끝난후 남편은 덥다며 1층화장실로가서 


샤워를 했다. 


매번 자신의 만족으로 끝나는 남편이기에 큰 기대는 없었지만 


지호의 애무만도 못한 남편이 야속하기만 했다. 


1층에서 욕실슬리퍼소리와 샤워기 소리가 들리자 


연주의 엉덩이로 무언가 다가옴을 느꼈다. 


소스라치게 놀라 뒤를 돌아보자 아들 지호가 연주의 입을 막았다. 


아주 작은소리로 지호는 흠흠-거리며 평소 자위해달라는 신호를 보내왔다. 


아랫층에서 남편이 샤워를 하고 있었기에 지호의 요구를 들어줄수 없던 연주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지호가 연주의 손목을 잡고 지호의 자지쪽으로 손을 인도했다. 


팬티위로 불끈 솟아오른 지호의 성기가 느껴졌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아들의 손을 매몰차게 치우며 등을 돌렸지만 


오르가즘은 커녕 이제 겨우 흥분하기 시작한 자신의 몸은 연주의 생각과는 정반대였다. 


잠시후 수건을 목에 걸치고 들어온 남편이 연주를 불렀지만 


연주는 자는척 눈을 감고 아무 대꾸도 하지않았다. 


남편이 연주의 옆에 누워 잠을 청하였다. 


지호의 바램을 애써 외면하고 남편쪽으로 돌아누운 연주는 쉽사리 잠을 잘수없었다. 


이불속으로 지호는 연주의 몸을 조심스레 더듬고 있었기 때문이다. 


남편과의 섹스후 아직 속옷도 걸치지 않은 연주였기에 맨살에 지호의 손길이 닿자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었다. 


잠시후 남편의 코고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자 


지호는 좀더 적극적인 스킨쉽을 해왔다. 


지호의 손은 연주의 허벅지 골반 허리 옆구리를 따라 가슴까지 올라왔다가 


뒷목과 등 다시 엉덩이 골짜기 까지 내려가길 반복했다. 


남편과의 섹스는 끝났지만 몸이 달아오를때로 다라오른 연주는 


조용히 자신의 손을 뻗어 지호의 자지를 더듬더듬 찾아갔다. 


몸은 남편쪽을 바라본체 손은 아들의 자지를 휘감았다. 


연주의 손이 지호의 자지에 닿자 지호는 기다렸다는듯 연주쪽으로 몸을 바싹 붙혔다. 


연주의 엉덩이 골에 지호의 귀두가 닿는것을 느꼈다.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싶었지만 혹시나 


자신의 큰 동작에 남편이 깰까 두려워 아랫입술을 꽉 문체 


아들의 장난을 받아줄수밖에 없었다. 


그만 하라는 신호로 지호의 자지를 힘껏 쥐었지만 


지호는 멈추지않았다. 


의도된건 아니었고 자세가 어쩔수 없었던 터라 


지호의 자지는 계속 연주의 항문 입구쪽을 찔러댔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잔뜩 힘을주어 들어오는것은 막았으나 


자꾸 신경이 쓰이던 연주는 결국 자리에서 조심히 일어났다. 


창가로 들어오는 달빛으로 남편의 동향을 살핀 연주는 


더듬더듬 이불속에 아무렇게나 팽게쳐진 자신의 속옷을 들고 아랫층으로 내려갔다. 


계단을 내려오며 속옷을 대충 입고 냉장고를 열어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자 


지호가 살금살금 계단을 내려온느 소리가 들렸다. 


당장 소리치고 뺨을 한대 치고 싶은 연주였지만 남편이 있기에 아무소리는 내지못한채 


능글맞게 자신을 쳐다보며 내려오는 지호에게 눈을 흘겼다. 




-너!그러다 아빠 깨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그래?! 




연주가 지호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지호가 아무말이 없자 연주는 계속 아들을 쏘아붙혔다. 




-너 이러는거 아빠가 알면 아빠성격에 너랑 엄마는 끝이야 끝 




지호 자신도 지금 이러는 행동이 아버지가 알면 당장이라도 다리몽둥이를 뿐지를 상황이라는걸 


알고 있었지만 엄마를 자기의 소유라고 의식하기 시작한 지호에게 


방금전 아빠와 엄마의 섹스는 그의 질투심에서 유발된 행동이었다. 


지호는 연주에게 자위를 해줄것을 제차 요구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왠지 아빠에게 엄마를 빼앗긴 꼴이 되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연주는 그런 지호의 맘을 모른채 


이마에 손을 얹고 지금 이상황을 어찌 해야할지 답답해 했다. 




-휴.... 




연주가 깊은 한숨을 쉬며 고집을 꺾었다. 


아들을 식탁에 앉히고 연주는 지호의 가랑이 사이에 쪼그려 앉았다. 


아들의 자지를 입에 넣으며 연주는 연신 계단과 윗층소리를 주시했다. 


혹시나 남편이 깰까 소리를 죽인체 


아들의 성욕을 달래주었다. 


지호가 오랄섹스를 받으며 한쪽발을 연신 까딱 거렸다. 


무얼 하나 싶던 찰나에 지호는 자신의 발가락을 꽂꽂히 세워 


연주의 팬티를 찔렀다.비록 서툰 움직임이었지만 


몇번 자신의 클리토리스와 보지입구를 찔리자 연주역시 다시 흥분되기 시작했다. 


아까의 애무가 체 가시기도 전에 시작된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혹여나 남편에게 걸리면 안된다는 긴장감속에 연주는 자신의 보지에서 


뜨거운 액체가 흘러나옴을 느꼈다. 




안돼...이러다간...지호에게 못볼껄 보이겠어.. 


연주가 엉덩이를 살짝 들어 지호의 발가락을 피하려 애썼지만 


지호는 재밌다는듯 요리조리 파히는 엄마의 보지를 졸졸 ?아가며 


연신 찌르고 문질러댔다. 


잠시 2층에서 뒤척거리는소리에 두 모자는 그자세로 얼음이 되었지만 


이윽고 그냥 잠꼬대임을 알자 서로의 눈을 마주쳤다. 


엄마를 내려다 보는 아들과 아들의 좆을 물고 아들을 쳐다본 엄마는 


서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모습이 퍽이나 웃겼지만 역시나 소리내어 웃을순 없었다. 


이윽고 지호가 사정을 하였고 평소라면 손이나 티슈에 아들의 정액을 받았겠지만 


캄캄한 부엌에서 자칫 일을 크게 벌리기 싫었던 연주는 


아들의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었다. 


아들의 힘찬 정액들이 연주의 목구멍을 치며 쏟아내자 


연주는 마지막 한방울 까지 젖을빨듯 빨며 받아냈다. 


물론 뒷처리를 깔끔하게 하기 위함이 첫번째였지만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