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과의 하룻밤 3부. 개가 소녀의 문을 두드리다

犬과의 하룻밤 3부. 개가 소녀의 문을 두드리다

일딸 0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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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의 특성상 천성이 영리하여 주인인 인간들에 대해 예민한 죠리로서는 지금 주인의 반응은

정말 의아스러운 것이었다.

조금전까지도 자신을 귀여워하며 맛있는 것을 주던 주인이 갑자기 이전까지는 보인 적이 없는

이상한 태도를 보여주며 소리를 지르고 자신을 밀쳐내려는 것이었다.

죠리는 그저 주인이 주는 맛있는 과자를 얻어먹고 주인의 몸에 흘러내린 꿀을 핥아먹은 것뿐인

데 말이다.

정말 처음 죠리의 행동은 그저 반가워서 주인의 얼굴을 혀로 핥던 행동과 전혀 다를 바 없었다.

하지만 소은이의 입장에서는 전혀 그럴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예기치 못한 이런 일에 아직 어린 소녀는 당혹감과 수치심, 그리고 왠지 모르는 두려

움에 어쩔 줄 몰랐다.

그리고 이런 소녀의 두려움은 곧 예민한 감각을 지닌 명견에게도 느껴졌다.

남아있는 꿀의 맛을 음미하며 소녀의 여린 보지를 핥던 이 영리한 개는.. '무언가 다르다..! 지

금의 주인은..' 하고 판단을 했다.

지금까지 자신을 주도하던 우월한 위치의 존재..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존재가 아니라, 자신 앞

에 미약함을 드러낸 존재라는 것이 느껴졌다.

소녀의 두려움과 과민한 반응은 개로 하여금 상대를 다시 보게 만들었고, 그러자 개의 감각을

자극한 것은 지금까지는 미처 느껴지지 않던 한 암컷의 냄새였다.

죠리의 혀가 이제 막 잔털들이 탐스럽게 돋아나는 소은이의 은밀한 둔덕 위를 계속해서 핥자 소

은이의 몸에서도 점차 반응이 밀려오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아직 어린 소은이에게는 무척이나 당혹스러운 느낌이었다.

소은이는 아직 그 흔한 자위도 제대로 해보지 못 한 터라 거듭 밀려오는 이런 강한 자극은 감당

하기 힘들었다.

그저 '친구들이 수근수근 이야기한 것이 이런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뿐이었다.

그리고 조금씩 소녀의 입에서는 가녀린 신음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시 싫어.. 하 아.. 아앗.. 하 아.."

조금씩 소은이의 은밀한 꽃잎이 애완견의 침에 의해 적셔지면서 꽃잎 안쪽의 샘에서도 샘물이

맺히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민감한 죠리의 후각을 자극한 것이었다.

개의 수컷은 암컷을 접촉할 때 전적으로 후각에 의존을 한다.

일정한 발정기가 있는 암컷과는 달리 수컷은 발정기가 없고, 따라서 사람과 같이 항상 교미를

할 수 있는 생리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암컷이 발정기 때 발산하는 암내, 즉 성페로몬이 항상 대기중인 수컷들을 유인하는 것이

다.

특히 '후각'하면 알아주는 개들이 아니던가!

개보다 후각이 발달한 동물은 뱀장어 뿐이라 알려질 정도로 개의 후각은 독보적이다.

가장 훌륭한 후각추적견인 '블러드 하운드'의 경우 인간보다 무려 3백만 배의 후각을 가졌다 할

정도이니 말이다.

암내를 느끼기 시작한 수캐 죠리는 자신의 젖은 코를 소은이의 보지에 바싹 들이밀고는 킁킁거

리기 시작했다.

사실 개의 이 젖은 코도 뛰어난 후각의 한 요인이다.

갖가지 냄새분자를 접촉하기에는 건조한 코 보다 젖은 코가 유리하기 때문이다.

"아 흑..."

자신의 부끄러운 곳에서 개코의 축축한 느낌이 전해지자 소은이의 입에서는 저도 모르게 소리가

새어나왔다.

소녀의 골짜기는 더욱 자극을 받아 샘물을 흘려 내리기 시작하고 있었다.

"......!"

이제 죠리는 본능적으로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자신의 코에 느껴지는 이 냄새는 분명히 자신을 유혹하는 암컷의 냄새였다.

개의 수컷은 상대가 나타나면 우선 냄새를 맡거나 핥아주면서 암컷을 탐색하기 마련이다.

물론 지금의 상대가 개의 암컷이었다면 당장 달려들었겠지만, 상황의 생소함으로 인하여 이 영

리한 개는 주저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수컷으로서의 본능이 앞섰다.

소은이가 개의 주인으로서가 아니라 암내를 풍기는 암컷으로서 자신의 애완견에게 자리매김해지

는 순간이었다.

죠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축축한 개코와 혀에 반응하여 젖어오는 소녀의 꽃잎을 힘차게 핥기 시

작했다.

"어맛.. 아 앗! 아.. 하 악.."

소은이는 다시 밀려오는 강한 느낌에 몸을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순간 좀 더 많은 샘물이 흘러나왔고, 이런 변화를 느낀 죠리는 혀를 소녀의 보지 위에

놓고는 더 많이 샘물을 맛보기 위해 휘져었다.

질퍽질퍽한 소리가 소녀의 다리 사이에서 들려나왔다.

"하아.. 아.. 아..안돼.. 시 싫어.. 흐 흑.. 이러..지..마.. 아 흑.."

소은이는 계속 울먹이며 도리질을 쳤지만, 이미 죠리는 소은이의 다리사이 깊숙이 고개를 처박

고 있고, 소은이의 두 다리는 죠리의 머리 양쪽에서 버둥거리는 모습이었다.

"흐흑.. 죠 죠리야.. 아 안된..다..니까.. 하 아.."

소은이는 혼란스러운 와중에서도 자신의 애완견이 갑자기 달라졌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었다.

눈앞의 커다란 개는 이미 자신의 말이면 무엇이든지 듣던 죠리가 아니라, 무엇에 홀린 듯 막무

가내로 자신을 덮쳐오는 수캐일 뿐이었다.

이런 상황에 소은이는 당혹스러웠고 점점 두려워졌다.

'흐흑.. 무 무서워..'

그리고 어느새 소은이의 꽃잎은 속에서 흘러나온 샘물과 죠리의 침으로 흥건히 젖어갔다.

마침내 죠리의 혀가 아직 한번도 열린 적이 없는 틈새를 비집고 소은이의 꽃잎 안쪽으로까지 밀

려들어가자, 지금까지 죠리의 머리를 밀어내던 소은이의 손이 순간 죠리의 흰털들을 부여잡았

다.

"하아앗... 아.."

소은이는 더욱 도리질을 쳤다.

이제 막 여물어가는 소녀의 보지는 애완견의 혀에 의해 점차 그 문이 열리고 있었다.

이렇게 죠리가 소은이의 아랫배를 헤집는 와중에 죠리의 축축한 젖은 코가 소녀의 작고 앙증맞

은 돌기를 자극했다.

"아 흑..."

소은이의 온몸은 갑작스레 밀려든 전류에 순간 경직했다가 부르르 떨었다.

저 아래로부터 거침없이 밀려 올라오는 알 수 없는 감각에 소은이는 침대 위에서 몸부림치기 시

작했고, 그녀의 샘에서 흘러내리는 물의 양이 급격히 많아졌다.

"아.. 어 엄마.. 나 난 몰라.. 아 아앗.."

소은이는 지금까지와는 또 달랐던 방금 전의 느낌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다.

그도 그럴것이 난생 처음으로 느껴보는 자극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소녀의 작은 새싹은 처음으로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죠리가 계속 긴 혀로 소은이의 보지를 헤집을 때마다 개의 젖은 코는 작은 새싹을 계속 부벼대

고 있었다.

주체할 수 없는 짜릿한 감각이 연이어서 소녀에게 휘몰아쳤다.

"아 아아앗... 하 아... 아윽.."

할짝 할짝.. 소은이의 귓가까지 죠리가 정말 맛있는 듯 자신의 샘물을 핥아먹는 소리가 들려왔

다.

그리고 침대시트 위는 어느새 소은이의 땀과 분비물로 흥건히 적셔져 갔다.

"하아.. 아.. 아흑.. 아 으응.. 어.. 엄마.. 하아.."

소녀가 애처롭게 엄마를 부르는 신음소리가 하염없이 허공에 되풀이되었지만 아무도 위기에 처

한 아이를 도와줄 수 없었다.

점차 시간이 갈수록 소은이의 몸에서는 힘이 빠져나가고 저항은 약해졌다.

“아... 하 아...”

이렇게 정신과 몸이 모두 혼미해져 가던 소은이가 잠시나마 정신을 차릴 수 있었던 것은, 소은

이가 틀어놓은 CD의 음악이 조용한 발라드 풍에서 시끄러운 음악으로 바뀌었을 때였다.

갑작스런 음악의 변화에 정신없이 소은이의 보지를 핥아대던 죠리가 움찔하며 고개를 들어 주위

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죠리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자 소은이는 조금 정신을 차릴 여유가 생겼다.

‘흐 흑.. 이 이러면 안돼..’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 소은이는 젖먹던 힘까지 내어 두 발로 죠리를 밀어내기 시작했다.

죠리는 갑작스런 상황의 변화에 놀라 잠시 멈칫하였으나, 다시 소은이의 두 다리 사이로 파고들

기 시작했다.

“아 안돼.. 흐 흑..”

소은이는 울먹이면서 계속 자신을 덮쳐오는 죠리를 밀어내려 노력을 하였다.

그러면서 어린 마음에 죠리가 자신의 보지를 핥지 못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겨우 겨우

몸을 뒤집어 침대에 엎드렸다.

“하 아.."

마침내 겨우 몸을 뒤집자 죠리는 소은이의 다리 사이에서 고개를 빼고 뒤로 주춤 물러났다.

소은이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

“크 릉.."

상황이 이렇게 되자 짜증이 난 듯 죠리의 입에서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렇게 순하던 죠리도 한번 발정에 휩싸이게 되자 사나워진 듯 보였다.

잠시 안도를 하던 소은이도 뒤편에서 들리는 크르릉거리는 소리에 놀라 조심스레 뒤를 돌아보았

다.

눈앞에는 죠리가 난생 처음 보는 사나운 표정으로 자신의 하반신을 주시하고 있었다.

“무 무서워.. 흑..”

소은이의 작은 어깨가 두려움에 가늘게 떨려왔다.

지금의 죠리는 자신이 알던 그 죠리가 아니었다.

단지 행동이 이상한 것뿐만 아니라 사나워져 보였다.

“죠 죠리야.. 흐흑.. 왜.. 왜 그러는 거야.. 이러지마.. 흑..”

소은이는 죠리를 달래려고 했지만 죠리는 이미 주인의 말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사실 즉흥적인 행동이었다지만 소은이의 대처는 올바른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개들은 교미를 할 때 암컷이 허락을 안 하면 제 아무리 수컷이 용을 써도 교미를 할

수 없었다.

즉, 암컷이 교미 상대를 고르는 것인데, 암컷이 마음에 드는 수컷이 나타날 때까지 바닥에 엉덩

이를 딱 붙이고 꼬리로 둔부를 가리고 있으면 난공불락이었다.

만약에 죠리가 지능이 떨어지는 하급의 품종이었다면 소은이는 침대에 바싹 엎드림으로서 자신

의 몸을 지킬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죠리는 매우 영리할 뿐 아니라 인간들의 행동까지 주의하는 상급의 품종이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경험을 가지고도 눈앞의 암컷은 다른 암캐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

다.

그리고 또한 결정적으로 대형견인 죠리에 비해 소은이의 힘은 너무 약했다.

뒤편에서 자신의 먹이감을 노리며 주시하고 있던 개는 소녀의 두려움이 느껴지자 다시 다가와

젖어있는 소녀의 하체를 핥기 시작했다.

소은이는 자신의 엉덩이에서 축축한 개의 혀를 느낄 수 있었다.

죠리는 우선 소은이의 엉덩이 위를 핥기 시작했고, 개의 끈적끈적한 침은 곧 부드러운 엉덩이의

곡선을 타고 흘러내려 두 다리 사이의 은밀한 곳까지 적시고 있었다.

“아.. 아..”

소은이는 그 야릇한 느낌을 참기 위하여 두 손으로 침대시트를 부여잡고 애써 고개를 도리질했

다.

그러다가 개의 혀가 소녀의 엉덩이 밑 부끄러운 작은 국화무늬를 쓸어 내리자 순간 다시 반응을

하였다.

“흐읍..”

소녀의 등허리가 팽팽해지며 새하얀 나신에 잔물결이 자르르 일었으며, 시트를 움켜쥔 소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

영리한 죠리가 이를 눈치채지 않을 수 없었다.

뭔가 달랐음을 느낀 죠리는 다시 같은 곳을 반복하여 공략했다.

개가 촉촉히 젖어있는 엉덩이 아래 부끄러운 구멍을 집중 공략하자 소은이는 어쩔줄 몰라 허우

적거리기 시작했다.

“아.. 어 어떻게 그 그런 곳을...”

어린 소녀다운 부끄러움과 함께 다시금 전신으로 밀려드는 쾌감에 녹아나고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소은이는 두 다리를 꼭 붙인 채 애완견으로부터 저항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미 암컷인 소은이의 흥건한 분비물로 인하여 숫컷으로서 충분히 흥분한 죠리는 헐떡거

리면서 더욱 집요하게 혀로 다리 사이를 파고들었다.

“아 앗.. 아 아응.. ”

시간이 갈수록 소은이의 마음과는 달리 몸이 반응하기 시작하였다.

소은이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두 다리가 슬며시 벌어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 이러면 안돼..는 데..’

하지만 그것은 마음뿐이었고, 죠리도 이제는 점차 힘으로 밀어오기 시작하였다.

죠리는 축축한 주둥이로 다리 사이를 파고들고는 자꾸만 소은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밑에서 위

로 밀어 올렸다.

죠리의 강한 힘과, 또한 주둥이의 움직임이 소녀의 비부에 또 다른 마찰을 일으킴으로 해서 소

녀의 두 다리는 이제 혀로 앞쪽까지 핥을 수 있게 벌려졌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소은이는 당황한 나머지 피하려 움직였다.

그러나 소은이가 죠리의 혀를 피하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그만 틈을 보이고 말았다.

그리고 그 순간 죠리는 고개로 힘껏 소은이의 엉덩이를 밀어붙였다.

“아 앗...”

이때 소은이는 기우뚱하는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하여 어느새 무릅을 세우고 말았다.

그리고 “아차..!”하는 순간 죠리는 소은이를 재차 다시 고개로 힘껏 밀었다.

그러자 상체를 버티고 있던 소은이의 양팔은 맥없이 무너졌고, 소은이의 상반신은 침대 위에 엎

어지게 되었다.

결국 소은이는 상반신은 축 늘어진 채 하반신만 허공을 향해 들어올린 모습이 되고 말았다.

“아...”

소은이는 순식간에 이렇게 되자 당황하여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러나 방금 전의 개의 난폭한 행동과 지금 귓가에서 들리는 크르릉거리는 소리가 소은이로 하

여금 두려움에 꼼짝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소은이는 뒤편의 개를 향해 자신의 엉덩이만을 높게 치켜 든 자세로 침대 위에 엎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탐스러운 엉덩이를 지탱하는 그녀의 매끄럽고 하얀 두 다리에서는 이미 흥건히 젖은

소녀의 보지에서 타고 흘러내린 분비물들이 떨어져 시트까지 적시고 있었다.

한편 그 뒤에 있는 죠리는 그 모습을 노려보며 크르릉거리고 있었고, 죠리의 크고 길쭉한 자지

는 이미 흥분했지는 커다랗게 발기한 채로 흔들거리고 있었다.

죠리는 갑자기 자지는 갑자기 소은이의 보지에 들어갔다.

소은이는 놀라서 두눈만 동그랗게 뜨고있었다.

죠리는 자지를 넣자 흥분에 발정이나 흥분김에 자지를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죠리는 피스톤질을 반복하다 질안에 정액을 분비했다.

그다음 죠리는 자기자지가 들어가있는 소은에 보지를 핡기 시작했다.

그렇게 소은이는 개에게 성관계를 당하고 8달후 소은이는 죠리의 새끼(인간+개)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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