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의 추억 -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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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딸 0 468

자취방의 추억 - 중





"어머 이게 뭐야"




수납장에는 남자 팬티들이 놓여 있었다. 정말 다양한 티 팬티에 형광팬티 등 다양했다.




"이 아저씨 웃기네 큭큭.."




미니는 호기심이 생겼다. 미니는 평상시에 정말 뭘 입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옆에 있던 세탁기를 들여다 보았다.




뒤적거리던 미니는 손에 잡히는 팬티를 손가락으로 들어 올렸다. 팬티 앞쪽에는 하얀 것이 조금 말라 붙어 있었고




밤꽃냄새가 나는 듯했다. 미니는 코에 대고 맡아보았다. 역시 정액 냄새였다. 미니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어머 내가 지그 뭐하는 거야.."




미니는 팬티를 내려놓고 젖은 치마를 들고 화장실을 나왔다. 강아지를 배가부른지 누워있었다. 미니는 드라이기를




찾기 위해서 여기저기 뒤적거렸다. 그러다가 컴퓨터 옆 서랍을 열었다.




"어? 이게 뭐야?"




서랍 속에는 여자팬티 몇개가 돌돌 말려져 있었다. 미니는 말려져 있는 팬티하나를 꺼내 보았다.




"윽!! 이게 뭐야 "




여자팬티 안쪽에는 하얀 덩어리들이 굳어져 있었다. 뭔지는 뻔했다. 그리고 팬티 안쪽에




글씨가 작게 써 있었다. 팬티에는 ㅁㅁ 나이트 희영 이라고 써 있었다.




"아니 이사람.."




그는 아마도 자신과 잤던 여자들의 팬티를 모으는것이 취미 인듯 했다. 미니는 몇개의 팬티를 보고 팬티에




묻은 정액의 냄새를 코로 맡았다. 미니의 아랫도리가 살짝 젖어옴을 느꼈다. 그때 미니의 눈에 많이 보던




팬티가 들어 왔다. 그것은 자신의 팬티였다. 미니는 당황하면서 글씨를 찾아보았다. aa가라오케 미니 라고




서있었다. 미니는 몇일 전일이 떠 올랐다. 남자친구 회식이 있었고 회식이 끝나고 남자친구는 술이 많이




취해서 미니를 불러냈다. 그곳엔 몇몇의 회사 동료들이 있었고 진석도 있었다. 친한 몇몇만 남아서 2차를 갔는데




그곳에 aa가라오케였다. 정말 정신이 끊혀지도록 술을 마셨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몰랐을 정도 였다.




가라오케에서 미니는 취해서 누워있었다. 자고 있던 미니는 누군가 자신의 다리를 만지는 느낌을 느꼈고




일어 나려 했으나 몸이 움직이질 않았다. 미니는 남자친구라고 생각했다.




"음..음... 오빠.. 하지마..으.."




옆으로 누워있던 미니를 그 손은 일자로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는 미니의 팬티를 우악스럽게 내렸고 손가락으로




미니의 꽃잎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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