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11부 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 - 11부 완

일딸 0 460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들아-나 왔어 




-왔어?오늘은 일찍 왔네 




-어 




-배고프지?밥부터 먹을래? 아니면.....엄마부터? 




연주는 자신의 어깨에 걸친 나시 끈을 내리며 묘한 눈빛으로 


지호를 바라보았다. 




-배고파..밥부터 




-치...알겠어 씻구 나와 밥 차려줄께 




연주는 실망한듯 나시끈을 다시 올리고 부엌으로 몸을 돌렸다. 


엄마가 실망한듯한 액션을 취하자 지호는 곧장 엄마에게 달려갔다. 




-에헤 농담이야 농담.당연히 우리 엄마가 먼저지 




지호는 엄마의 등에 안겨 엉덩이를 토닥 거렸다.마치 자기 자식 다루듯. 




-獰?엄마 삐질꺼야 




연주가 콧소리를 섞어가며 아들에게 앙탈을 부렸다. 




-에헤 여사님 오늘 왜이래 생리도 아니면서..자자 샤워합시다 샤워~~ 




지호는 엄마의 팔장을 끼고 화장실로 향했다. 


연주는 못이기는척 아들의 힘에 이끌려 화장실로 들어갔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나의 아들아. -마지막편- 




상승세던 지호의 성적이 어느날부터 좀처럼 오르질 못하더니 결국 


수시모집에 떨어지고 낙담한 지호는 수능도 보기전에 재수를 결심했다. 


반드시 서연고는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수능을 준비한지 1년 


다음달 치룰 수능때문에 민감해질때로 민감해졌지만 


지호와 연주의 섹스라이프는 그 어느때보다 돈독했다. 


스무살이 되면서 더욱더 왕성해진 지호의 성욕 


그런 지호에게 최선을 다해 육변기를 자처했던 엄마 연주 


하루에 많게는 세네번의 섹스와 오랄을 바라는 아들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연주는 아들의 대학진학을 위해 오늘도 


헌신하고 있었다. 




"츄릅 츄릅ㅡ" 




아들의 책상밑에서 연주는 열심히 수리영역 문제를 풀고있는 아들의 


발밑에 두 무릎을 꿇은채 정성스럽게 아들의 발기된 육봉을 입에 넣고 


핥아댔다. 




-후..이건 그럼 이차함수를 이용해야 되니깐...2x를 여기로 옮기...아얏!! 




좁은 책상밑에서 저려오는 다리를 살짝 비틀던 연주가 그만 


입에 물고있던 아들의 육봉을 살짝 깨물자 지호가 예민하게 반응해왔다. 




-아 쫌..엄마!!그래가지고 어디 아들 대학 갈수나 있겠어?집중이 안되잖아! 




-미안...엄마가 잘못했어 




-성의있게좀 빨아봐 이래가지고 밤새 끝낼수나 있겠어? 




연주는 다시한번 자세를 바로 하고 옆머리를 귀뒤로 넘기며 지호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그런 엄마를 보며 지호는 팬을 잡고있던 손으로 엄마의 목덜미를 잡고 


거칠게 끌어당겼다. 


지호의 자지끝이 목젖까지 밀려들어오자 연주는 숨이 막힌듯 연신 켁켁대며 


지호의 허벅지를 붙잡아댔다. 


거칠게 고개를 강제로 움직여 보았지만 금세 사정할거 같진 않았다. 




-아씨..안되겠다.그거 하자 엄마 




-응 뭐? 




-아 있자나 저번달에 산거 그거 




-아..으..응 




연주가 지호의 말을 알았다는듯.일어나 안방으로 향했다. 




-스타킹도 하나 가져오고!! 




방문을 나가는 엄마의 뒤통수를 향해 지호는 짜증스럽게 소리쳤다. 




잠시후 알몸에 살색 스타킹만 착용한체 지호의 방에 들어왔다. 


한손엔 핑크색의 딜도를 들고있었다. 


얼마전 성인인터넷쇼핑몰에서 구입한 대형사이즈의 딜도였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이 딜도는 육봉모양에 사이즈도 어마어마했고 


단순한 진동뿐 아니라 귀두부분이 꺽이며 여성의 ㅂㅈ를 자극하는 


꽤 값비싼 딜도였다. 




-올라와 앉아 




지호의 명령같은 말에 연주는 지호의 책상위에 올라가 다리를 벌리고 앉았다. 




-아 문제집 다 가리잖아! 




지호의 수리탐구 문제집을 깔고 앉은 연주가 엉덩이를 들어 좀더 뒤로 밀착한뒤 


이만하면 榮?라는 눈빛으로 아들을 바라보았다. 




-시작해봐.저번처럼 신음소리 이상하게 내면 계속 시킬꺼야 




-알겠어 




연주는 능숙한 솜씨로 벌린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보지부분에 


스타킹을 손톱으로 찢어낸후 딜도 스위치를 켰다. 


조용한 아들의 방에 음탕한 기계 진동음이 가득 찼다. 


조심스레 딜도를 자신의 보지에 넣자 말로 설명할수 없는 떨림과 진동이 


연주를 자극해왔다.윗니로 아랫입술을 꽉 물고 딜도의 손잡이를 힘껏 쥐었다. 




-아흑... 




참을수 없는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지호는 엄마의 문란하고 음탕한 면을 스스로 보여주길 원했기에 


또한 그런 아들의 마음을 잘 알았기에 


최대한 야한여자로 보이도록 평소보다 과한 액션과 신음소리를 냈다. 


자신의 활짝 벌린 보지앞에 아들의 샤프가 왔다갔다 하며 


수학문제를 풀고있었다. 


상당히 묘하지만 야릇한 장면이었다. 




-아흑...하...학 




연주의 신음소리가 점점 거칠어지자 지호는 만족한듯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갔다. 




문제집 한쪽을 다 풀고 나자 지호는 다시 엄마에게 눈길을 주었다. 


그런 시선을 의식한 연주는 딜도 손잡이를 움켜쥐고 거칠게 흔들어댔다. 


지호가 의자에서 살짝 엉덩이를 들어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자 


연주는 활짝 벌린 두 다리를 살짝 오무리고 아들의 자지쪽으로 발끝을 향했다. 


허벅지로 딜도를 고정한채 


아들의 자지를 스타킹신은 발로 더듬더듬 거리고 마침내 


아들의 육봉이 발가락에 느껴지자 마치 두손으로 쥐듯 양발로 아들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지호는 엄마를 위해 의자를 좀더 뒤로 뺐고 엄마가 해주는 풋잡을 두 눈을 감은채 


음미해갔다. 


한쪽 발론 아들의 불알을 살살 긁어주듯 만져주고 한쪽발은 지호의 얼굴에 갔다 대었다. 


지호가 그런 어미의 발을 양손으로 잡고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작고 앙증맞은 엄마의 발가락을 혀로 핥아대자 연주는 다시한번 신음소리를 높혀갔다. 




-엄마 발가락 맛있어? 




연주가 아들의 애무가 마음에 들었는지 기특하다는듯 말했다. 




-좀더 음탕하게 말해봐 




지호의 말에 연주는 다시한번 색기넘치는 눈빛으로 말했다. 




-발만 핥아주지 말고 엄마 보지도 핥아줘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지호가 기다렸다는듯 엄마의 양 발목을 잡고 책상위에 걸쳐 양쪽으로 쭉 벌렸다. 


딜도가 꽂혀있는 보지에선 눈물 흐르듯 애액이 흘러나와 문제집을 조금씩 적셔나가고 있었다. 




-어디 간만에 동굴탐험좀 해볼까? 




지호는 엄마의 보지에 꽂힌 딜도를 빼내고 필통에서 밑줄그을때 쓰던 두꺼운 형광팬을 잡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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