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하게 산정상에서 자주 만나던 등산녀.. - 단편
나이를 먹어가니..여러가지 운동보다는 꾸준함이 필요로 하지만..
등산만큼 전신에 좋은 운동이 없어 보인다.
심폐근력도 좋아지고..다리도 팔 근육도 좋아지는 운동..남자는 하체가 충실해야 섹스도 잘하게 된다.
(경험적으로 말하는 바이다.하체가 좋아지니..물건도 금방 커진다.ㅋㅋ)
언제부터인가 혼자서 혹은 친구랑 집 부근에서 가까운 산을 다니곤 한다.
산높이는 낮지만..굽이굽이 길 따라 3~4시간 정도 걸으면 제법 다리도 뻐근하고 운동효과가 있다..
물론..꾸준한 헬스는 기본으로 하고..헬스도 일주일에 3번 정도..몸짱까지는 아니더라도 옆에서 보면 똥배는 안나왔다.
돈은 잘~ 못벌지만..시간은 좀 남고해서..
매주 휴일에는 등산으로 소일한다.
그렇게 다닌지 1년정도 되었나...
항상 산 정상 못 미친곳에 여러개의 의자와 탁자를 산을 관리하는 담당 단체에서 준비를 해놓았다.
그곳에서 점심도 먹고..가지고온 음료수 와 음식도 먹는다.
항상 그런것 처럼 친구랑 거기에 앉아서 좀 쉬다보면..
자리가 없을때는 아무나 앉아서 같이 동석한다.
그렇게 해서 어떤 아줌마가 앉아도 되냐고 묻기에..앉으시라고 했다.
슬쩍 곁눈질해보니..40대 중반에서 50이 좀 안된 아줌마인데..혼자 등산온듯..
젊었을때는 제법 한 미모를 한 모습이다..곱게 늙어가는 전형적인 아줌마 타입이다..
나는 친구랑 둘이서..가지고 온 과일을 먹고나서 땀을 좀 식히고 정상으로 향한다.
이미 그녀는 우리보다 먼저 정상으로 향했고..
산 정상에서 그녀를 다시 보게 되고..이미 한번 얼굴을 익힌양..멋적은 눈인사 정도 한다..
그리고 자연스레 그곳에서 그녀와 이야기를 해보니...
자주 혼자서 온다고..오면서 이런저런 생각하는 시간이 된다고..한다.
나도 그렇다고 말하면서..잘 내려가시라고 하면서 그곳에서 헤여진다..
내려오다가 보니 우리보다 걸음걸이가 늦기에..우리가 그녀를 추월해서 내려갔다..
그렇게 해서 한주가 지나고. 다음주에는 혼자서 등산을 갔다.
예삿일처럼..산정상 못미친곳에서 좀 휴식을 취하고 있으니.
또 우연찮게 그 아줌마를 만났다.
내가 앉은곳에서 멀지 않은 탁자에 앉는 그녀를 보니..우연하게 그녀와 눈이 마주쳤고.
그래도 한번 익혔다고 고갯인사를 한다..나도 따라서 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산정상에서 만나게 되고..그녀도 나도 혼자서 온 몸이기에..제법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등산이라는것이 혼자서 오는 맛도 있지만..그래도 말벗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오르락 내리락 하는맛이 더 좋다.
정상에서 내려오려니..자연스레..같이 동행하게 되고..내려가는 방향이 같아서..한 40분정도 내려가면서 이야길 해보니 생각도..목소리도 꽤 괜찮아 보인다..
외모에서 풍기는맛도 그리 뚱뚱하지도 날씬하지도 않은 그런류의 아줌마..아니 유부녀이다.
특별히 생각이 있어서..혹하는 그런 여자로 생각되지 않아서..잘 가시라는 인사를 하고 또 기회가 되면 뵙지요하면서 헤여진다..
그렇게 해서..다다음주정도에 혼자서 갔을것이다..친구는 골프약속이 있다고 해서...
골프도 해보았지만..운동같지도 않아서..하다말다 한다..
아무런 생각없이 혼자서 생각하면서..그리고..땀을 흘리면서 올라가다보니..
우연인지..필연인지..그녀를 본다..오늘도 또 혼자다..
이번에는 지난번 이야기한 경험이 있어서..둘다..그리 낮설지가 않다..
왜 혼자서 오시냐? 남편분이나 애들하고 같이 오라고 하니..다들 싫어 한단다..
그러면서 왜 나는 혼자서 오시냐..사모님도 같이 오시라고 한다..우리 마눌은 요즘 몸이 안좋아서 못왔다고 둘러된다.
요즘 젊은 애들은 등산을 싫어하기보다는 놀것이 많아서 등산오는 영맨들이 별로 없다.
그렇게 다시 둘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내려왔고..
이렇게 되었는데..차나 한잔 마시고 가시라고 하니..좋단다..
산 입구부근에..음식도 파는 집이 있다..그곳에서 칼국수 하나 시켜놓고..동동주도 한잔하자고 하니.
좋단다..남들이 보면 마치 부부라고 생각할것이다..
처음으로 마주본 그녀의 얼굴..항상 모자를 쓰고 있다가 벗는데..제법 풍성한 머리칼에 이목구비가 미인형이다..
피부도 곱다..우선 손이 나이메 비해 괜찮다..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숙녀나이 물으면 실례란다.
그래도..나보다 많은지 아니면 적은지..많으면 누님이고 적으면 동생으로 대하겠다고 하니..
우물쭈물하면서 말한다..역쉬...나보다 4살이나 어린 아줌마다..
오히려 내가 편하다..동생같기에..편하게 말을 할수 있으니.
여자 나이 40중반을 넘으면 얼굴도 두꺼워진다..분명 내가 자기보다 많음에도 불편하지 않게 대하는 모습이..
그래도 그런 모습이 좋아보인다..괜히 요조숙녀처럼 빼는 여자보다 이런 여자가 솔직해서 좋다..
그렇게 해서 한잔하고 헤여진다.. 헤여지면서 비슷한 시각에 올라오시라고 내가 말한다.
서로 상대방의 연락처 같은걸 알려고 하면..서로가 서먹해지고..목적의 만남이 도기에..그건 아니다.
또 몇주뒤 산에서 그녀를 본다..내가 가는 시각과 그녀의 시각이 대부분 일치한다.
더워지는 날씨가 이번에는 반소매에 작은 배낭을 매고 왔는데..가슴의 굴곡이 제법 풍만해 보인다.
하긴...아줌마치곤 가슴 적은 여자보다는 젖무덤이 쳐졌지만 부피는 대부분 클것이다.
(우리 마눌은 그대로지만..내가 결혼후 하도 만지고 주물럭되다보니..가슴이 안커지는지..)
오늘도 또 혼자도..나도 혼자..동변상련의 느낌이 드나보다.
인간이란것이 한번 보고 두번보면 모르는 사람들도 생각지도 않게 정이 붙게 마련이다.
그것도 이성으로서는 서로 느낌이 나쁘지 않는 이상..더욱 가까워지는 경향이 있다..
정상 못미친 곳에서 만나서 같이 정상으로 향한다..
날씨가 더운지..힘들어 한다..이때 기사도 정신으로 손을 내미니..자연스레 내손을 잡는다..
올라가는 길목에 바위가 있어서 여자들은 힘들것이기에..
부드럽고 말랑한 이성의 손을 잡아본지도 제법 되니..기분이 이상해 진다..비록 아줌마 손이지만..
정상에서 한숨을 돌리고.땀을 닦는 그녀..예전보다 더욱 괜찮아 보인다.
하얀목에 굴곡진 젖가슴의 윤곽..가는 팔과 다리가 아가씨때는 남자들이 그냥 지나칠정도는 아닌 몸매였듯.
그렇게 해서 또 내려오면서 작은 동동주를 한잔 하는것이 관례가 되면서..
자연스레 이름도..연락처도 알게되었다..
자주 보니..말도 편안해지고..농도 잘 받아치는 그런 여자이다..마음이 동한다..
결국..평일에 전화를 한다. 놀라는척 받는 그녀지만..이미 그녀도 내가 싫치 않은 눈치란걸 알고 있었기에..
그리고..대낮에 내차를 타고 가까운 근교로 가서 밥을 먹는다..
그때만 해도 서로 어떻게 해보자는 생각은 없었지만..남녀가 가까와지면..유부녀가 더욱 끌리는 법..
이미 남자맛을 본 여자이기에..조금만 터치하면 금방 벌어지는 잘 익은 과실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그런 과정은 나중에 기회되면 써보겠지만..
결국..손을 잡고 포옹과 키스가 오가다가..결국 처음부터 눈독 들인 젖가슴을 만져본다.
나이에 비해서 제법 탄력있는 아줌마..포도알 한 젖꼭지가 실해서..거기에 푹~ 파묵혀서 한동안 헤여나길 어려웠던 여자..
지금은 간헐적으로 연락하고 산에서 보지만..아직까지 내가 깊은관계까지 댓쉬하지 않았다..
분명한것은 내가 댓쉬하면 금방 열어줄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가진 예쁜 아줌마이다.
육체가 하나가 된다는것은 만지고 빠는것과는 생각이 틀리고..마음의 자세도 필요한것이기에..나도 머뭇거려진다.
자가용보다는 가끔 택시도 한두번 타는맛도 필요하지만..
이 여자에게 빠지게 되면 나도 그녀도..한번 붙어버린 껌처럼 될까봐..조심스럽다..
그래도 만나면 슬쩍 표현한다..언젠가 한번은 내품에 안고싶다고..
그러면 그녀는 슬쩍 웃으면서..나 ~ 쉬운 여자 아네요..한다..
쉬운 여자가 아닌 여자가 쉽게 젖가슴을 내입에 물려주고..내입술을 그리 맛있게 빨까...
남자맛을 한번 본 여자는 남자맛에 헤여나기 어려운 법이다.
그것을 잘 아는 나이기에..그런 남자맛을 언제 한번 보여줄까..요즘 고민중이다..
한번은 갖고싶은 그런 유부녀..그녀이다..꾸준한 운동한 몸이라..쉽게 허물어지지는 않을것이다.
갑자기 그녀가 보고싶어진다..포동한 젖가슴과 힘차게 빨아되는 입술의 흡입력..
조만간 나의 둘째 부인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