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강간범의 고백 - 단편
이건 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강간에 대한 고백이다.
여름이 거의 끝날 무렵이었다. 그래도 더위는 강했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고 시간 때우기 좋은 곳은 만화가게.
가끔 가는 만화가게 그 옆에 있는 파견업체 사무실의 그 여자와 우연히 복도에서 마주쳤다.
복도를 바라보고 가다 내 시선에 들어온 작은 발.... 그 위로 시선은 올라가자 매끈하고 잘 빠진 종아리가 보였다.
상대와 부딪치지 않게 잠시 주춤거리다 엇갈려 지나갔고 그 여자는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복도 끝 화장실로 들어갔다.
만화가게 입구의 문을 잡고 그 여자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맨살의 하얀 종아리와 작은 발..... 정말 잘 빠진 다리였다.
다리만 본다면 거의 연예인급? 걸을 때마다 들리는 하이힐 소리가 자극적으로 귓가에 들여왔다.
가슴속에 어떤 응어리가 느껴졌다. 답답하면서도 폭발하고 싶어하는 흥분감의 응어리.
저런 년이 여기 있었나?
생각해보니 작년 겨울에 복도에서 아주 잘 빠진 다리를 가진 여자를 본적이 있었다.
안경을 쓰고 뒤로 머리를 올렸던 여자였는데 두꺼운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여자였다.
그때도 이런 기분이 들었었다. 꽤 색끼 있게 보이던 얼굴이었는데 그 파견업체 사무실을 지나다니며 찾아보았지만
다른 여자만 보았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른 여자라고 생각했던 그 여자가 동일 인물 같았다.
그 파견업체의 직원은 3명. 소장과 한 남자 그리고 여자 한명.
그땐 왜 달라 보였을까? 몇일 찾다 안보이자 그냥 포기했었는데 다시 그 여자를 보게 된것이다.
나이는 20대 중반쯤? 25~27사이 정도로 보였다.
얼굴은 못생겼다. 아니 못 생겼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눈에 안 띠었다고 여겼었는데
자리에 앉아 있는 그 여자의 얼굴을 좀 자세히 보고 못 생긴 얼굴은 아니란걸 알았다.
그냥 안 이쁜 정도? 못생기지도 않았지만 이쁘다고 할 정도는 아닌 딱 그 정도.
하지만 다시 보니 섹끼가 있어 보이는 얼굴이었다.
키는 160~162사이. 늘 하이힐을 신고 무릎높이의 스커트를 즐겨 입는 거 같았다.
얼굴크기는 작은 편, 몸도 작아보였다.
갖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얼굴만 본다면 사귈 생각이 드는건 아니였지만, 그 여자의 몸을 보면
그냥 따먹고 싶단 욕망이 느껴지게 된다.
화장실에서 변기통을 잡고 엉덩이 위로 올려진 스커트, 발목에 걸쳐진 팬티....엎드려진 상태로 나에게 따먹히는
그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잘빠진 몸을 탐욕스레 먹고 있는 내 모습을 상상하자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욕망에 휩싸였다.
저년은 갖고 놀 년이지 절대로 데꾸 살 년은 아니야
나는 혼자서 그녀에 대한 평가를 끝맞쳤다.
만화가게 들어가 무협지를 보면서도 머리속에선 그 여자를 강간하는 상상만 하고 있었다.
점심시간이 되었다. 그 사이 나는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그여자의 동태를 파악하고 있었다.
음식이 배달되어 식사를 하고 있는게 보였다. 10여분이 지난후 다시 화장실을 가며 그 여자가 무엇하는지
훔쳐보려했다. 그 여자는 식사를 마치고 치솔과 컵을 들고 화장실로 가고 있었다.
그 여자의 뒷모습이, 그 여자의 다리가 또 다시 흥분시켰다.
그곳 화장실은 여자와남자화장실이 붙어있었다. 남자화장실의 끝칸과 여자화장실의 끝칸은 벽 하나로 막혀있을
뿐이어서 조금만 크게 말해도 말 소리가 들릴정도였다.
그 여자는 붙어있는 그 끝칸에 있는 거 같았다. 전화로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었다.
똥을 싸면서 하는지 아니면 그냥 수다만 떨고 있는건지 거의 10분이 넘도록 계속 수다를 떨어댔다.
난 남자화장실의 끝칸에 들어가 벽에 귀를 대고 그 여자의 말 소리를 들었다.
잘 들리지 않았다. 복도의 오고가는 구두소리.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 그 여자의 소리는 자주 끊겨 들렸다.
오랜 통화가 끝나고 그 여자가 양치질을 하는거 같았다.
계속 난 화장실에서 기다렸다. 여자는 양치질이 끝나서야 또각또각 소리를 내며 사무실로 들어갔다.
난 그 여자의 뒤를 따라나가 손으로 바지 앞섶을 잡고 짜릿함을 음미하며 그 여자의 몸매를 감상했다.
몇일의 관찰뒤에 그 여자의 출근 시간과 퇴근 시간을 알게 되었다.
8시출근 6시 퇴근.
꼭 정해진 시간은 아닌거 같았다. 어떨때 그 여자는 5분전에 올때도 있었고 6시가 되기전에 퇴근하는거 같았다.
출근 시간을 기다려 그 여자와 같이 엘레베이터를 타려 기다렸지만 1층 엘레베이터 앞에서 그녀를 보진 못했다.
그날도 혹시나하며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다. 혼자서 탔는데 엘레베이터는 지하로 내려가버렸다.
오래된 건물답게 아래층에서 누르면 그냥 내려가는 경우가 몇번 있었다.
지하2층.
문이 열렸다. 그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날 그 건물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여겼는지 가볍게 목례를 했다. 난 어정쩡한 자세로 서 있었다.
당황했는지 모르겠다. 운동화끈을 다시 매는 듯 엎드려 그 여자의 다리를 관찰했다.역시 멋진 발이었다.
그리고 일어서 엘레베이터 거울로 비친 그 여자의 몸을 보며 2층에 올라갔다.
난 바로 화장실로 들어갔다. 좀 전에 본 그여자의 다리를 생각하며 자위를 할 생각이었다.
또각또각... 소리가 들렸다. 복도에 울리는 하이힐 소리.
그여자다. 2층에 있는 아가씨는 그 여자 하나이기에 쉽게 알 수 있었다.
골목을 지나갈때나 복도에서 울리는 그 소리는 언제나 날 흥분시킨다.
그 소리만으로 쭉뻗은 여자의 다리와 허벅지가 떠올랐고 새끈한 여자의 몸에 자지를 박아대는 내 모습이 연상됐다.
양치질 하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사라지자 나는 복도로 나가보았다. 그 여자의 사무실로 들어가는 게 보였다.
후진 엘레베이터 덕에 몇가지를 알게 되었다.
그 여자는 차를 갖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는것. 출근하면 양치질을 한다는것.
여자의 머리가 젖어있는걸로 보아 집이 가까운 곳이라는것.
갖고 싶은 여자였다. 보기만해도 성욕이 끌어오르는 몸을 가진 여자였다. 정말 갖고 싶단 마음 뿐이었다.
다음날 아침 건물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엘레베이터 주변에서 그 여자를 기다렸다.
하얀색 아반떼를 탄 그 여자를 볼 수 있었다. 차번호를 기억해뒀다.
2층 화장실로 올라갔다. 5분쯤 지나자 그 여자의 하이힐 소리가 들렸다.
양치질이 끝날때쯤 따라 나갔다. 다시 그 여자의 뒷모습을 보았다. 흥분감은 더욱 더 커져갔다.
지하주차장으로 갔다. 그 여자의 차를 확인했다. 산지 6개월이 안된 차같아 보였다.
차 유리창에 수로 놓여진 그 여자의 전화번호가 보였다. 어두운 주차장에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cctv가 보였다.
문제가 일어나기 전까지 저걸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여유있게 그 여자의 차안을 휴대폰 후레쉬를 켜
훑어보았다.
조수석에 놓여진 회계에 관한 두터운 책. 중같크기의 쇼핑백속에 놓여진 다른 옷들.
점심시간을 기다려 화장실 끝칸에 들어갔다.
그 여자가 들어온 소리가 들렸다. 난 최대한 그 여자의 전화통화에 집중했다.
단편적으로 몇가지를 더 알게 되었다.
그 여자가 하는 수다를 통해 야간대학인지 야간 대학원인지를 다니고 있단 것.
남자친구가 있긴한데 한달에 한두번 만난다는 것. 그 남자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퇴근시간 30분전부터 건물밖에서 그 여자의 차를 기다렸다. 흰색 아반떼가 나왔다.
차가 교차로에서 꺽이는 걸 확인했다. 차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갔다.
그날은 거기까지만 확인했다. 다음날은 그쪽에 있는 교차로 가서 어디서 오는지 더 확인할 수 있으리라....
다음날 그 여자가 퇴근하는 시간에 맞쳐 예상 교차로에서 그 여자의 차를 기다렸다.
초조했다. 혹시 다른 좁은 골목으로 빠지지 않을까 하고.
여자의 차가 보였다. 여자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빠졌다. 빨리 그쪽으로 움직였다.
그쪽은 다세대주택과 원룸이 많은 곳이였다. 빨리 움직여야했다. 다행히 차가 밀려있었다.
뛰었다. 그 여자의 차는 30여m 잠시 밀려있던 도로를 지나 첫번째 골목으로 우회전해 들어갔다.
계속 뛰었다. 어쩌면 그날 그 여자의 집을 확인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흥분해 있었다.
작은시장통 주변이라 그곳도 차가 밀려있었다. 두리번 거리다 그 여자를 찾았다.
차를 슈퍼옆 2번째 원룸건물앞 인도에 주차하고 그 건물로 들어가고 있었다.
찾았다. 드디어 그 여자의 집을 찾았다.
입구엔 우편물로 가득차 있는 여러개의 우편통을 보았다. 이중 그 여자의 우편물만 확인하면 어디에 사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다시 만화가게가 있는 빌딩으로 갔다. 1층 입구에 있는 우편통을 확인했다. 다행히 그 파견업체 우편물이 있었다.
그중 H홈쇼핑에서 온 카달로그를 확인했다.
그 사무실에 있는 유일한 여자직원은 그 여자뿐이었으므로 그 우편물을 통해 그 여자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 나 영.
이름을 확인하고 그녀의 집쪽으로 갔다. 그새 어딜 갔는지 그 여자의 차가 보이지 않았다.
우편물을 확인하다 그 여자의 이름이 쓰여있는 우편물을 확인했다.
그여자의 호수를 확인했다. 왠지모를 흥분감이 밀려왔다.
나는 지금껏 알게 된 단편적인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이름 김나영. 160~162 정도의 키. 45~48 사이의 몸무게. 안경을 끼고 못생기지 않은 정도의 얼굴.
스커트를 즐겨입으며 원룸에 사는걸로 보아 혼자 살고 있는것 같음.
작은 사무실에서 받는 월급이 뻔한데도 원룸 월세와 차를 가지고 있다면 두가지중 하나.
잘사는 집안 딸이거나 못 살지만 허영심이 강한 여자. 걸어서 10분정도 걸릴 거리를 차로 출퇴근 하는것이라면
두번째 경우 허영심이 강한 여자로 판단됨.
그것도 아니라면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건가? 밤에 어디가서 몸이라도?
아....학교에 다니고 이었지? 학교라도 간거였나?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운동으로 땀을 빼고 산책겸 그 여자의 집쪽으로 가보았다. 11시가 넘은 밤 시간.
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운전석 문 손잡이에 정액이라도 묻혀둘까 하다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난 그 여자를 따먹고 싶었다. 데쉬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그저 그 여자의 육체가 좋을 뿐이었다.
그렇다면 방법은 강간.
너무 쉽게 강간까지 생각해버린 난 두려움을 느꼈다. 그런 생각까지 하진 않았었는데.....
금요일이었다. 점심시간에 어떤 남자와 있는 그 여자를 거리에서 보게 되었다.
강남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서 있었다. 그 옆을 지나며 2주뒤에나 보자는 그 남자의 말을 들었다.
사무실로 들어가는 여자를 모르게 따라갔다.
분노가 치밀었다. 저년이 다른 새끼한테 가랭이를 벌리고 있단 말이지?
내 여자도 아닌데, 남친을 보고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하며 화가 났는지는 몰랐다.
저런 년은 따먹어도 아무 상관없겠어 하며 난 결심을 했다. 그날밤에 그 여자를 강간해버리기로.
밤이 되었다. 그 여자의 차는 자리에 없었다. 혹시나 하며 주위를 다 뒤져보았지만 차는 보이지 않았다.
그 여자의 방은 3층이었다. 난 3층과 4층 사이의 계단에서 기다렸다.
11시가 넘은 시간에 그 여자의 차가 보였다. 늘 있는 자리에 주차를 하고 들어오는 그녀를 기다렸다.
눈치재지못하게 조용히 움직였다. 거리는 3미터정도... 그여자는 아직도 나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열쇠로 문을 열때 그 여자의 뒤로 잽싸게 다가가 뒤에서 그 여자의 입을 막고 안으로 들어갔다.
가슴이 벌렁댔다. 두려움과 이 년을 따먹을 수 있다는 흥분감이 교차됐다.
그 여자의 입에 준비했던 재갈을 물렸다. 눈도 헝겊으로 가렸다.
"썅년아 아가리 닥치구 가만있어..... 그러면 조용히 끝날테니깐"
그 여자는 갑작스런 일에 두려워하며 무작정 고개만 끄떡여댔다.
양손을 묶었다. 침대에 꼬끄라트렸다. 엎어지자 그 여자의 스커트가 허벅지로 올라갔다.
맨살의 허벅지....아.... 너무 보고 싶던 저 가려린 다리.... 속살....
흥분이 머리속을 지배했다. 어느새 두려움은 사라져버렸다.
여자는 몸을 덜덜 떨고 있었다.
난 여자의 허벅지를 만졌다. 여자의 몸이 움찔했다.
치마속으로 손을 밀어넣어 여자의 팬티를 벗겼다. 앙증맞은 하얀색 팬티였다. 다리를 오무리는 여자에게
"다리 오무리면 죽어. 얼굴에 칼 좀 그어줄까? 평생 그렇게 살고 싶으면 알아서 해."
협박이 무서웠는지 여자는 고개도 끄덕이지 못하고 벌벌 떨었다.
브라우스를 찢어버렸다. 브라를 벗기고 떨고 있는 그 여자를 감상했다.
"엎드려.... 개처럼"
여자는 움직이지 않았다.
"김!나!영!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을꺼야. 니 남친한테 오늘 일 다 까발릴까?"
여자는 그제서야 묶인 양손으로 상체를 지탱하며 엎드렸다.
매끈한 여자의 하체가 눈에 들어왔다. 허겁지겁 바지를 내리고 여자의 뒤로 다가갔다.
여자의 허리를 양손으로 잡고 여자의 무릎을 넓혔다.
여자는 막힌 입으로 뭔가를 말하고 있는듯했다. 재갈때문에 그냥 신음소리처럼 들렸지만.
상관없었다. 강제로 그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쭉 처박았다.
빡빡했다.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냥 밀어넣었다.
여자는 고통스러운지 몸을 꼬았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었다.
이건 강간이니깐.....
고개를 아래로 떨군 여자의 머리채를 한손으로 잡아챘다.
허리대신 여자의 머리채를 잡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원하던 여자를 따먹는다. 전에 없던 쾌감이 느껴졌다.
여자의 보지를 뒤에서 거칠게 박아댔다. 여자의 머리채를 내쪽으로 잡아채 여자의 고개는 천장을 쳐다 볼 정도였다.
여자는 고통스러운 신음소리를 내 질렀다.
내 욕구만 채우면 그만이었기에 신경쓰지 않았다.
맛있었다. 그런 보지는.... 아니 그런 섹스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더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건지 몰랐다.
강렬한 쾌감 때문이었는지 1분도 안돼 그 여자의 안에 사정을 했다.
정액이 나오는 순간에도 계속 피스톤질을 해댔다. 계속해서 느끼고 싶었다.
싸고 난뒤 한참을 그대로 있다 자지를 빼내자 정액이 따라 나왔다.
손으로 흘러나온 정액을 딱아 그 여자의 등에 발랐다. 여자는 싫은듯 몸을 움직였지만 강제로 발랐다.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어 정액을 더 찾았다.
여자를 앞으로 눕히고 여자의 볼에 정액을 발랐다.
고개를 돌리며 저항했지만 턱을 잡아 고정시키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했다.
"재갈은 풀어줄까?"
여자의 대답은 어차피 필요없었다. 난 여자의 신음소리가 듣고 싶은 뿐이었다.
재갈을 풀었다. 양손은 그대로 묶어두었고 눈도 여전히 가려두었다.
"왜 이러세요....흑흑흑"
"무서워? 무서워할꺼 없어. 난 오늘밤 니 보지만 따먹으면 되니깐. 그 이상은 없으니깐 걱정마."
"이미 했잖아요 흑흑... "
"아직 밤은 길어. 만족할때까지 계속 널 따먹을 생각이야."
"흑....흑...흑흑...흑"
"니년이 조금만 협조하면 금방 끝나게 돼. 소리지르고 싶으면 질러. 온동네 소문 다 내줄테니깐.
김나영 니년 남친과 니년 학교에도 말야."
"흠?.............."
여자는 무척 놀란듯 보였다.
그걸보고 느꼈다. 이년은 절대로 신고하지 못할것이란걸.
여자를 일으켜세웠다.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양볼이 자극적이었다. 여자의 앞에 앉아 여자의 몸을 탐색했다.
쇄골부터 여자의 작은 가슴과 배 허리 엉덩이 그리고 그렇게 갖고 싶었던 여자의 다리를 음미하며 만졌다.
여자의 성감대는 가슴인거 같았다. 그런 상황에서도 여자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집어주자 느끼는거 같았다.
포기한듯 저항하지 않는 여자의 가슴을 한입 물었다. 탄력이 느껴졌다. 혀로 젖꼭지를 굴리며 다른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양손으로 젖가슴을 잡고 여자의 명치부터 보지털이 난 곳까지 침을 흘리며 혀를 굴렸다.
군살하나 없는 여자의 육체는 상상 이상이엇다.
허리안쪽으로 혀를 날름거리며 ?았다. 여자의 다리를 벌리고 허벅지 안쪽을 ?으며 양손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작지만 탄력있는 엉덩이가 좋았다. 허벅지를 따라 무릎과 종아리로 혀를 움직였다. 혀에서 침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입맛을 다시고 다시 침을 모았다.
고여진 침으로 여자의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계속 ?았다.
일어나 여자를 안았다. 여자의 젖가슴대신 묶여진 양손이 내 가슴으로 느껴졌다. 여자의 부드러운 피부가 내 온몸으로 느껴졌다.
뒤에서 껴안았다. 여자의 가슴을 양손으로 움켜잡고 여자의 엉덩이에 자지를 비벼댔다.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여자의 온몸을 느꼈다. 여자의 목덜미에 혀를 대고 ?았다.
"씹보지년.... 이럴게 맛있을지 알았어....흐흐흐"
"옷속에 숨겨진 니 몸뚱이를 난 이미 알아보았지. 흐흐 니년의 몸덩어리가 얼마나 우물인지 말이야...흐흐흐흐"
여자의 귀를 잘근 씹으며 귓가에 더운 숨을 흘리며 말했다.
여자는 고통스러운지 참는건지 알수없는 신음소리를 작게 내었다.
여자를 눕히고 다리를 벌렸다. 여자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보지살을 만지작 거렸다.
여자의 가슴부터 다시 빨았다. 그러면서 여자의 한쪽 다리에 자지를 대고 비비댔다.
자지는 여자의 다리살결에 성을 내고 미쳐가고 있었다.
여자의 다리를 어깨위로 들어올렸다.
보지에 다시 자지를 집어넣었다.
푹!! 아깐 싼 정액때문인지 여자의 애액이 흘러나와선지 자지는 끝까지 한번에 푹 들어갔다.
여자는 거친 한숨을 크게 내질렀다.
여자의 종아리를 혀로 ?으며 보지에 자지를 박아댔다.
여자의 몸을 옆으로 하고 여자의 다리를 모아 들은 뒤 자지를 박아댔다. 여자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잡고 말이다.
서서히 여자의 입이 열렸다. 조금씩 거친 숨소리가 들여왔다.
치골까지 닿게 여자의 보지에 자지를 깊게 박아넣었다.
난 그 느낌이 좋았다. 질벽에 닿는 귀두의 느낌....
나뿐만 아니라 경험이 별로 없는 여자라면 당연히 아파해서 싫어하겠지만 경험이 많은 여자라면 그 느낌을 더 좋아했다.
경험이 많거나 질의 수축력이 좋은 여자라도 그걸 좋아하는거 같기도 했다.
여자는 후자같았다. 경험이 많아서인지 수축력이 좋아서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깊게 질벽에 닿을때마다 몸의 반응이 눈에 띠게 좋아졌다. 벌어진 입사이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까지했다.
퍽퍽퍽어억퍽퍽어퍽....
끝없이 박아댔다. 온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여자를 뒤로 엎드리게 하고 박아댔다. 더 깊게 삽입되었다. 여자는 침대에 고개를 처박고 신음소리는 더 커져갔다.
여자를 앞으로 돌렸다. 여자의 다리를 최대한 찢어벌릴후 여자의 입에 혀를 넣고 허리를 움직여 박아댔다.
여자는 혀는 피하려 했지만 상관없었다. 그냥 강제로 입속에 혀를 넣고 혀를 빨면서 강하게 박았다.
사정을 했다. 두번? 사정을 하는데도 쾌감은 더 강렬했다.
몇번의 분출이 있어야하는데 한번의 분출뒤에 얼릉 자지를 빼서 여자의 입으로 가져갔다.
도중에 여자의 배와 가슴에 정액이 쏟아졌다. 꾸물꾸물 나오는 정액이 귀두 끝에 보였다.
여자의 입에 자지를 처박았다. 여자는 역겨운듯 고개를 돌리며 피하려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아..... 빨어.... 정성스럽게...빨리 끝내고 싶지 않어?"
여자는 켁켁거리며 뱉어내려했지만 내 말에 그만 있다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자지를 빼냈다. 여자는 고개를 돌려 고여있는 침과 정액을 뱉었다.
69자세를 취했다. 여자를 위에 올려놓고 보지를 빨았다. 여자의 입에 강제로 자지를 물게 했다.
손으로 여자의 엉덩이를 잡고 여자의 항문을 건들였다.
"거...긴 안돼요!!!"
"똥꼬는 안 따. 걱정말고 하던 짓이나 계속해"
여자는 자지를 강하게 빨았다. 두번이 끝났지만 자지는 금방 커졌다. 여자는 빨리 싸게 끝나고 싶은듯 열심히 빨았다.
난 여자의 보지를 빨다 혀를 집어 넣기도 했다.
또 느낌이 왔다. 69자세로 여자의 입에 쌌다. 그 손간 여자의 보지에는 손가락이 깊숙시 박혀 쑤셔대고 있었다.
여자는 끝까지 입을 떼지않고 빨았다.
"삼켜!! 이번에 뱉어버리면 또 할꺼야."
"..................."
여자의 꿀꺽하는 소리가 들렸다.
기분이 좋았다. 시간을 보니 2시가 지나고 있었다.
더하고 싶었다. 오늘이 지나면 이 여자를 또 먹어보진 못할테니깐.....
갈등했지만 다시 자지가 커질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거 같았다. 그러면 새벽까지 계속 있어야 했는데 그건 위험해보였다.
그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팬티를 찾아 입으며
"눈가리개는 내가 나간뒤에 벗어. 알아봐야 좋을건 없을테니깐"
옷을 다 입은 후 나가려다 웅크려앉아있는 여자를 보았다.
"내일 또 올까?"
말도 안되는 짓이란걸 알면서 농담삼아 말했다.
이럴때 오라는 년도 있을것이다. 그 말 믿고 다시 찾아가면 콩밥먹게 될것이다.
여자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더 깊게 숙였다.
그래 한번이면 됐지, 한번이면 여자도 개한테 물렸다고 생각하고 그냥 지나갈것이다.
하지만 계속 지속된다면 여자는 신고를 할테고.....
그냥 한번이면 주위에 알려지기 싫어서 남친한테 알려지기 싫어서 그냥 지나갈꺼다.
그걸로 만족했다.
월요일이 되었다. 점심때쯤 만화가게를 들어가며 파견업체 사무실을 들여다 보았다.
여자는 출근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동료들과 밥을 먹고 있었다.
식사가 끝나고 양치질하러 나오는 여자의 곁을 스쳐 지나갔다. 여자는 역시 날 알아보지 못했다.
화장실의 끝칸에 들어가 갔다.
여자는 들어와 친구와 전호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간간히 알아듣는 통화내용에 그날 일은 없었다.
그냥 주말엔 재수 없었다는 소리가 들리긴 했지만 그 이상의 말은 없었다.
평소와 같이 웃기도 하며 수다를 떨었다.
안도와 함께 토요일 밤이 떠오르자 다시 발기되는 자지가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