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달 - 9부

서울의 달 - 9부

일딸 0 339

서울의 달 (9부)








다음 날 아침 진호엄마는 잠도 별로 못 잔 채 가게에 나왔다.




영철 아버지에 이어 영철과 밤새 그 짓을 한데다 잠까지 부족하니 보통 피곤한게 아니어서




가게문을 열어 놓고 누워서 쉬고 있던 진호엄마는 깜빡 잠이 들었다.




진호엄마는 잠결에 누가 자신의 옆에 눕는 기색을 느꼈으나 워낙 피곤해




눈도 뜨지 못한채 꿈쩍도 하지 못하고 그냥 누워 있었다.




"으응?...누구야?"




"나야!" 영철아버지였다.




손이 치마를 들치더니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진호엄마의 아래로 왔다.




"아이...! 아침부터 왜 이래요?"




진호엄마는 밤새 피곤함에 약간 귀찮기까지 했다.




"진호엄마랑 다시 하고 싶어서 밤새 잠도 제대로 못잤어!"




아침에 가게 문 열자마자 달려온 모양이었다.




영철 아버지의 손이 진호엄마의 팬티를 들추더니 보지를 만진다.




"아야!........아이! 아퍼!.........."




밤새 시달린 보지가 부었는지 영철아버지가 움켜쥐자 너무 아팠다.




영철 아버지의 손길이 금방 부드럽게 바뀌었다.




그러더니 한 손으로 윗옷을 제치고 브래지어까지 밀어 올리고는




영철아버지가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영철아버지의 추근거림이 그리 썩 달갑지 않았던 진호엄마였지만




정석이 부드럽게 아래를 만져 주면서 젖가슴도 쉬지 않고 애무해주자




몸이 다시 서서히 달아 오르면서 아래에서 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피곤함 속에서도 나른한 기분 좋음이 진호엄마의 온 몸으로 펴져 나갔다.




"아이....누가 오면 어떻해요....!"




"이 아침에 오긴 누가 와?"




정석은 손에 진호엄마의 아래에서 나온 음액이 묻어나자




젖꼭지 빠는 일을 멈추고 진호엄마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끌어 내렸다.




하얀 진호엄마의 살결위로 사타구니 사이의 시커먼 음모가 유난히 눈에 띠었다.




무성한 털 밑으로 거무죽죽한 진호엄마의 아래가 보였다.




정석은 진호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 사이에 쭈구리고 앉았다.




얼굴을 가까이 대고 보니 진호엄마의 아래가 벌겋게 부어 있었다.




밤새 자신의 아들과 그러느라고 진호엄마의 아래가 부은 줄 모르는 정석은




어제 저녁 자신과 관계한 것 때문에 그렇게 된 줄로만 생각을 했다.




두 손으로 번들거리는 거무죽죽한 아래 살을 벌리자 의외로 아주 새빨간 속살이 드러났다.




흘러나온 물에 젖어 빨간 색이 더 선명한 것 같았다.




정석이 물건을 넣을 것으로 알고 기다리던 진호엄마는




그제야 정석이 자신의 아래를 벌리고 구경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부끄러워졌다.




"아이...창피하게......!"




정석은 그 빨간색에 이끌리어 자신도 모르게 진호엄마의 아래에 입을 갖다 댔다.




"헠!........."




진호엄마는 정신이 버쩍 났다.




"아이...... 드러워!...... 하지 말아요!"




생전 처음 남자의 입술이 자신의 아래에 닿다보니 거부감부터 생겼다.




처음이긴 정석도 마찬가지다.




정석은 생전 경숙의 아래를 빨아준 일도 없을뿐더러




경숙의 아래를 제대로 본 일도 없었다.




정석은 진호엄마의 빨간 속살에 입을 대고 빨았다.




"아!...아!...아~~~~!"




진호엄마는 생전 처음 경험해 보는 색다른 자극에 자신도 모르게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자신의 입놀림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진호엄마를 보며




정석은 진호엄마의 아래 여기저기를 빨고 핥았다.




그 때마다 진호엄마는 숨 넘어가는 소리를 내더니




급기야 두 다리로 정석의 목을 껴안고는 손으로 정석의 머리를 자신의 아래에 눌러대며




엉덩이를 비틀어댔다.




"아----웈! 엄마! .........나 죽어!.........허엌!..........몰라!"




정석이 이빨로 진호엄마의 아래 살을 자근자근 깨물었다.




"아흨!....엌!"




약간의 고통속에서도 야릇한 쾌감이 짜릿하게 몸을 휩쓸고 지나간다.




정석이 손으로 진호엄마의 작은 공알을 돌려주자 진호엄마의 신음소리가




더욱 격렬해졌다.




"으으으읔! .....여보! 아흨....... 여보! 나 어떻해!..........아~~~~!"




"여보!여보!.....나 죽을 것 같애!.........으으흐흨!.............




아! 여보! 나 좀 어떻게 해줘........!"




진호엄마가 정석을 여보!라고 부르며 몸을 배배꼬다가 허리를 한껏 높이 치켜 들었다.




정석은 진호엄마의 아래에서 입을 떼고 바지를 급하게 벗어 내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물이 줄줄 흐르는 진호엄마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진호엄마는 한껏 달아오른 자신의 아래에 정석의 묵직한 물건이




아래를 꽉 채우듯 밀고 들어오니 온 몸이 녹아나는 듯 했다.




"아흨! 여보....좋아! 나 좋아!...........미칠 것 같애!.......엌....여보!"




진호엄마가 다리와 팔로 정석을 휘어감고 정석에게 바짝 매달려 아래를




부지런히 흔들어 댔다.




정석의 박음질이 빨라지자 진호엄마는 정석의 가슴 밑에 고개를 쳐박고




정석의 목을 조르듯 힘을 주어 껴안으며 소리를 냈다.




"여보! 나 죽어!........허엉! 엄마....어떻해!.......허흐......"




우는 소리르 내며 요동을 치던 진호엄마가 갑자기 정석의 가슴을 이빨로 물어뜯으며




정석에 매달렸던 몸이 굳어졌다.




"악!"




정석은 진호엄마가 어떻게나 세게 물어 뜯었던지 정신이 버쩍났다.




"으흐흐흥...."




진호엄마가 정석의 가슴에서 입을 떼며 맥빠진 신음소리를 내며 늘어진다.




진호엄마의 아래에서 뜨듯한 물이 왈칵 쏟아져 나오며 정석의 물건을 적셨다.




막바지에 이르렀던 정석도 곧이어 진호엄마의 아래 속에다 사정을 했다.




둘이는 포개진 채로 누워서 한참을 서로 씩씩 거리며 숨을 가다듬었다.




진호엄마는 생전 처음 경험해 본 격렬한 흥분에 마치 구름을 탄 기분이었다.




여전히 정석을 두 다리로 끼어 안은채 아직도 자신의 몸 속에 들어있는 정석의 물건이




주는 여운을 즐기고 있다보니 정석이 갑자기 너무 소중하게 생각되었다.




두 손으로 정석의 목을 껴 안으니 정석이 입을 맞춰온다.




길다란 입맞춤 끝에 진호엄마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는 말이 쏟아져 나왔다.




"여보! 너무 좋아! 당신 꺼 이렇게 끼고 살았으면 좋겠어!"




말을 하면서 진호엄마는 살살 엉덩이를 돌렸다.




그러자 여태까지 잊고 있었던 아래가 다시 쓰라리고 아파왔다.




밤새 아버지와 아들을 번갈아 가며 살을 섞고 두 남자를 모두 소중히 여기게 된




자신의 처지가 민망하기도 하였지만 생전 처음으로 그 짓을 원 없이 하고 나니




기분만은 날아갈 듯 상쾌하였다.








경숙은 안씨와 관계를 하고 며칠이 지나자 다시 몸이 뜨거워졌다.




그렇지만 지난 번 아들에게 들킨 일도 있어 밤에 주방에서 할 용기는 나지 않고




그렇다고 밤에 안씨의 방으로 몰래 찾아 갈 기회도 없다보니 속이 타고 애만 달았다.




낮에 일하면서 잠깐씩 안씨가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자신의 아래를 주물러 주기도 하고




둘이 옷 위로 아래를 대고 비벼보기도 하지만 괜히 몸만 더 달아오르게 만들 뿐이었다.




안씨는 안씨 나름대로 경숙의 보지 맛을 한 번 보고 나니 다시 박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한 날은 안씨가 경숙의 손을 자기 바지 속으로 잡아 넣어 만지게 하다가는 참다 못해




치마를 들추고 경숙의 팬티 가랑이 사이로 물건을 넣고 아래에다 부벼댔다.




그랬더니 경숙이 기다렸다는 듯이 안씨의 물건을 잡아 자신의 구멍 속으로 집어 넣었다.




안씨가 경숙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바쳐주자 경숙이 안씨의 목에 손을 걸고 양 다리로




안씨의 엉덩이를 휘감으며 매달려 왔다.




둘은 그 상태로 서로의 엉덩이를 흔들어 댔지만 대 낮에 그것도 정석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가게에 있는데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아쉽게 곧 갈라지고 말았다.




더더욱 감질이 난 두 사람은 급기야 정석을 술에 골아 떨어지게 만드는 꾀를 냈다.




그래서 안씨가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하여 좋은 안주 감을 마련하고




가게에서 정석과 술자리를 만들었다.




경숙도 술 자리에 같이 앉아 거들며 술을 마시는데 두 사람이 서로 정석에게 술을 권했다.




평소 같으면 피곤하다고 먼저 들어갔을 경숙이 술자리를 같이 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인데




자신에게 은근히 술을 더 마시도록 권하는 경숙을 보며 정석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이것들이 나를 술 취하게 해 놓고 무슨 짓을 할려고 그러나?"




정석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적당히 속도를 조절해 가며 마시다가




취해서 더 이상 못 마시겠다고 일부러 휘청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아직 정석이 술에 골아 떨어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 안씨가 정석보고 더 마시자고




보챘지만 정석이 들어가 자겠다고 하니 안씨가 술을 들고 방까지 따라왔다.




또 방에서 한참을 마시다 정석은 술에 취한 척하고 방바닥에 그대로 누워 버렸다.




한동안 적막이 흐르더니 경숙이 자신이 잠들었는지를 확인하는 양




경숙의 냄새가 얼굴 가까이에 확 풍겼다가 사라졌다.




잠시 후 부스럭 거리며 옷 스치는 소리가 나서 정석이 살그머니 한 쪽 눈을 뜨니




안씨와 아내가 서로 부등켜안고 입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더니 안씨의 손이 경숙의 치마를 들치고는 분홍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다.




정석이 못 보던 팬티다.




안씨가 손을 팬티 밴드에서부터 밑으로 내려 넣었기에 치마가 걷어 올려져서




경숙의 가랑이 사이가 적나라하게 보였다.




작은 분홍팬티 가랑이 사이로 경숙의 검은 털들이 삐져 나와 있었다.




안씨의 커다란 손이 앙증맞은 팬티 속에서 꼼지락 거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경숙의 다리가 점점 더 크게 벌어졌다.




이윽고 둘의 입이 떨어지더니 경숙이 벌떡 일어나 팬티를 벗어 버렸다.




그 사이에 안씨도 앉은 자리에서 뒤로 벌렁 눕더니 바지를 끌어 내리는데




시커멓고 굵직한 좇이 다리 사이에서 건들거렸다.




경숙이 누워있는 안씨의 위로 올라타려는 듯




안씨의 몸 양쪽으로 다리를 집고 치마를 걷어올린채 오줌 누는 자세로 앉으려 하자




"남편 깰지 모르니까 저 쪽으로 돌아 앉아서 잘 봐!"




하고 안씨가 작은 소리로 경숙에게 말했다.




경숙이 정석을 보고 돌아서서 한 손으로는 치마를 들추고 한 손으로는




안씨의 물건을 잡고 자신의 구멍에 갖다 맞춘다.




경숙의 아래 거무죽죽한 닭벼슬이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정석으로서도 자신의 아내 보지를 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내의 아래가 열리며 속의 분홍색 살이 잠깐 보였다.




진호엄마 보다는 색깔이 엷은 편이었다.




서서히 안씨의 검은 물건이 경숙의 몸 속으로 사라져 가더니




경숙이 안씨의 배위에 완전히 주저 앉았다.




안씨의 물건이 경숙의 몸 속으로 다 들어간 모양이다.




경숙이 안씨의 배 위에 앉은채로 서서히 엉덩이를 돌려댄다.




"으흐흐흠........"




경숙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새어 나왔다.




한참 엉덩이를 돌려대던 경숙이 다시 치마를 두 손으로 말아 허리에 걸치더니




엉덩이를 들썩 거렸다.




그 때마다 안씨의 시커먼 물건이 허연 물로 번들거리며 나타났다가는




다시 경숙의 몸속으로 사라지곤 했다.




경숙이 조심해서 방아를 찧어대는 통에 살 부딪히는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경숙이 엉덩이를 들썩 거릴 때마다




점차 경숙의 아래에서 찔거덕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경숙의 눈은 감겨져 있고 입은 반쯤 벌려져 있었다.




얼마가 지나자 경숙은 힘이 드는지 안씨의 물건을 깊숙이 넣은채




배위에서 엉덩이를 돌려대며 "당신이 올라와서 해 줘!" 한다.




안씨가 얼른 경숙을 밑에 깔고 경숙의 위로 올라 타서는 물건을 경숙의 아래에 넣었다.




안씨가 몇 번 박아대자 경숙의 양발이 안씨의 엉덩이를 싸 안는다.




그러자 안씨의 물건이 경숙의 아래에 들락거리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왔다.




안씨의 물건이 들락거릴 때마다 경숙의 아래 속살이 안씨의 물건을 물고 쫓아다니고




경숙의 아래에서는 허연 거품이 일어나며 항문이 움찔거리는 모습도 보였다.




"아흥!..여보! 더 세게....!"




경숙이 흥에 겨워 신음소리를 내자 깜짝 놀란 안씨가 얼른 경숙의 입을 막는다.




그러더니 급피치를 올려 박아대기 시작했다.




쩔꺼덕! 뿌꺽! 쩌적..........




살 부딪히는 소리와 아래 구명에서 나는 소리들이 요란해졌다.




경숙이 손으로 막힌 입속에서도 뭐라고 쉬지않고 소리를 낸다.




일순간 안씨의 몸이 동작을 멈추더니




"어~~~~~~읔!" 소리와 함께 경숙의 몸위로 쓰러졌다.




그러자 경숙이 급해진 듯 엉덩이를 들썩이며 요동을 친다.




"으응! 안돼! ........으응?"




경숙은 한참 달아오르던 중에 안씨가 먼저 사정을 해버리자




애가 달고 너무 속이 상했다.




아쉬운 마음에 엉덩이를 돌리기도 하고 들었다 놨다 요분질을 해 보지만




경숙의 아래에 들어있는 안씨의 물건은 속절없이 점점 힘이 빠져갔다.




"아이! 난 어떻해?...으응?........아이 참!"




안씨의 물건이 경숙의 몸속에서 빠져 나오자 경숙의 구멍에서 허연 물이 나오더니 경숙의 가랑이를 타고 항문 쪽으로 흘러내렸다.




경숙은 애가 달아 계속 엉덩이를 흔들어댔지만 잠시 후 안씨는 경숙의 배 위에서




몸을 일으킨다.




"미안해!...............며칠있다 다시 하자구!"




안씨가 계면쩍었든지 한마디 한다.




"아이 몰라! 그 때까지 난 어떻하구?"




경숙의 벌어진 아래 구멍에 한 방울쯤 되는 허연 물이 애처럽게 달려 있었다.




주섬주섬 바지를 챙겨입은 안씨가 잠시 쭈삣거리더니 방을 나갔다.




치마는 허리에 말려 올려진 상태로 시커먼 아래를 그대로 내 놓고 다리를 벌린채




경숙은 한 팔로 얼굴을 가리고는 한동안을 그대로 누워 있었다.




그러더니 긴 한숨을 내쉬고는 일어나 대충 방안정리를 하고 자리를 깔고 눕는다.




실눈을 뜨고 이 광경들을 다 지켜본 정석은 말그대로 좇이 꼴려 죽을 지경이었다.




아내의 구멍에 다른 남자의 물건이 드나드는 모습에 왜 그렇게 흥분이 되던지...




아내가 안씨 밑에서 한창 쌕을 써댈때는 안씨를 밀쳐내고 자신이 대신 올라타고




싶은 심정이었다.




보기 드물게 뛰어난 아래를 갖고 있으면서도 잠자리에서 늘 목석같던 아내가




정석은 늘 불만이었는데 불과 몇 달만에 아내는 놀랍게 변해 있었다.




사실 아내에 비하면 진호엄마의 아래는 밋밋하고 별 특이한 맛이 없는 편이다.




다만 진호엄마가 소리를 많이 내고 더 요분질을 잘하는 편에다 남의 여자라는 색다른 맛에




흥분이 되어 관계를 맺고 있지만 오늘 보니 아내도 진호엄마 못지 않았다.




정석은 당장 아내를 올라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혹시라도 자신이 깨어있었던 것으로 의심을 받을까봐 숨죽이고 자는 체를 했다.




아내는 좀처럼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며 간간이 한 숨을 내쉬었다.




지루하게 시간 가기를 기다리던 정석은 자다가 깬 것처럼 물을 찾다가




밖으로 나가 물을 마신 후에 참았던 소변도 시원하게 쏟아 내고 들어왔다.




누워있는 아내 곁으로 가니 숨소리가 고른게 잠이 든 모양이다.




정석은 아내의 상의와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 올리고 젖꼭지에 입을 댔다.




잠결에 경숙은 남편이 자신의 젖꼭지를 무는 것을 느끼고는




귀찮은 생각과 반가운 마음이 엇갈렸다.




그러고 보니 남편과 관계를 맺은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날만큼 오래 전인데




"이 양반이 자다말고 웬일인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양쪽을 번갈아 가며 젖을 빨아주자 경숙은 아까 안씨와 사르다만 불씨가




되살아나며 몸이 다시 뜨거워져 갔다.




안씨가 싸놓은 물이 아직도 자신의 아래 속에 있는 게 조금 마음에 걸리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그 속에 다시 남편이 물을 쏟아놓을 것 생각하면 더 흥분이 되기도 했다.




전 같으면 벌써 올라올 때가 되었는데 남편은 계속 젖만 빨더니




이빨로 자근자근 젖꼭지를 씹어댔다.




"아으읔!.........허읔!"




경숙은 아픔과 쾌감이 뒤섞인 신음을 뱉어냈다.




그 작은 자극에 경숙은 아래가 불이 나는 것 같았다.




어서 빨리 남편이 올라와 쑤셔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남편을 재촉했다.




"아! 여보....빨리!"




아내가 잠자리에서 숨소리 말고는 자신에게 처음 말을 하는 것을 본 정석은




그 간단한 말에도 무척 흥분이 되었다.




정석은 손으로 아내의 젖을 주물러 대면서 짓궂게 물었다.




"빨리?..뭘?"




"아이이잉!"




차마 말을 못하고 경숙은 답답한 듯 몸을 흔들었다.




정석은 모른 체하고 다시 젖을 빨기 시작했다.




몸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경숙은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정석의 바지를 헤치더니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정석의 물건을 거머쥐었다.




따듯한 물건을 손에 거머쥐자 경숙은 더 급해졌다.




"아이! 여보!......빨리! 응?"




"뭘.......?"




".......넣어 줘!.........나 죽겠어! 응?"




그러더니 얼른 치마를 걷어올린다.




아까 안씨와 할 때 팬티를 벗어 버렸기에 경숙의 시커먼 아래가 그대로 드러났다.




"어? 당신 팬티도 안 입었네?"




경숙은 아차 싶었다.




"응?.........아까 벗었어!"




"아까 언제?"




"...........응!....주방에서 일하다가...."




"왜 일하다가 팬티를 벗어?"




"................................"




둘러대다 보니 할 말이 없었다.




정석은 더 이상 몰아 붙이다가는 경숙이 곤란해 질 것 같아서 자신이 답을 유도해 줬다.




"젖어서?"




"....응!"




"하고 싶어서?"




"......응!"




"그래서 물이 나왔어?"




"............응!"




"어디에서 물이 나왔는데?"




"...............아이! .....그만해요!...."




"말 안하면 안 넣어준다........!"




"..........................................."




정석은 다시 졍숙의 젖을 빨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오뚝 선 젖꼭지를 빨고 깨물고 혀로 빙빙 돌려대며 또 손으로는 다른 젖꼭지를




비벼주고 비틀고 했다.




경숙이 몸을 비비꼬다가 다시 정석의 물건을 잡고는 딸을 치듯 흔들어댄다.




그러더니




"보.........지에서...." 하고 조그맣게 속삭인다.




"......어디에서?"




"........보....지에서"




"누구 보지에서?"




"........내 ..보지에서.....아잉!"




예전에 병춘이 아내와 이런 식의 대화를 할 때 엿들으면서 유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정석은 자신이 직접해보니 묘하게 자극이 되고 흥분이 더 해졌다.




흥분이 되는 것은 경숙도 마찬가지였다.




예전에 병춘이 관계를 맺으면서 그런 말을 해 줄 때 들으면서 흥분이 됐었는데




자신의 입으로 보지! 소리를 하고나니 더 흥분이 되었다.




"아이....응? ....여보 빨리.......,흐응?"




"내 꺼 넣어줘?"




"으흥!......빨리!...."




"어디에다?"




"....내 보지에다!.................응? 빨리!.........




보지에다 넣고 막 해줘!....응?"




경숙이 이제는 정석의 바지를 끌어내리며 정신없이 서둘러댄다.




정석이 바지를 벗고 나니 경숙은 치마를 허리께 까지 말아 올리고




가랑이를 쫙 벌린 채 무릎을 세우고는 정석의 물건 받을 채비를 하고 기다리고 있다.




정석은 그런 경숙을 돌아누우라고 했다.




"????..........아이 왜~~~~?"




경숙을 무릎꿇어 엎드리게 하고 치마를 걷어올리자 허연 엉덩이 두 쪽이 탐스럽게 나타나며




그 사이로 꺼먼 아래가 발랑 까진 모습으로 물이 흠뻑 젖어 번들거린다.




경숙은 개처럼 엎드려 있으면서 생전 처음 취해보는 자세에




기대감과 흥분으로 아래가 벌렁대는 느낌이 들었다




"허흐흐으!....."




정석의 물건이 아래 입구에 닿기가 무섭게 경숙이 엉덩이를 뒤로 물려




정석의 물건을 받으며 신음을 쏟아낸다.




정석도 아내의 구멍에 대고 마주 힘을 주어가니




정석의 물건은 거칠 것 없이 끝까지 경숙의 몸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아우우웈!.........."




정석의 물건이 단번에 밀고 들어와 아래 속에 닿아버리니 경숙은




잠시 어지럼증이 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쑤욱....쩔거덕,,,,,쩍!




"아이구! 여보,,,,,!"




쑤욱..쩔거덕,,쩍!..수욱..쩔거덕....쩍!




"아흐흐흐.......헉!......여보!"




타다닥!쩍!쩍!쩍!




"여보! 여보!........"




"흐으으흑.....!"




"보지가 좋아?"




"으흥....좋아!"




경숙이 연신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정석이 양손으로 경숙의 젖을 주물러 대면서 경숙의 뒤에다 박아대기를 계속하자




"허헝!....여보! 내 보지!...내 보지!......어흑.....좋아~~~~~~~!"




한창 달아 올라있던 경숙은 금방 절정에 다다라 뜨거운 물을 쏟아내며 앞으로 고꾸라졌다.




그런 경숙의 엉덩이를 정석은 두 손으로 잡아 다녀 붙들고는 계속 박아댔다.




경숙은 방바닥에 머리를 처박은 채 정신이 어질어질해 있다가 정석이 계속 박아대자




아래가 또 다시 뜨거워졌다.




"아우--웅! .......여보!"




쩔꺼덕! 푸슉! 쩔꺼덕! 푸슉!




정석이 박아댈 때마다 마찰음과 함께 바람 빠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났다.




"아하하학!....아이구! ...여보!"




한참을 박아대다 정석은 경숙을 돌아눕게 했다.




경숙으로 하여금 두 손으로 경숙 자신의 발목을 잡게 하여




아래를 발랑까지게 벌려 놓고는 무릎을 꿇고 반쯤 올라타 힘차게 쑤셔댔다.




경숙은 정석의 물건이 아래 깊숙이 까지 콱!콱! 쑤셔 주는게




얼마나 시원하고 좋은지 몰랐다.




"아유우우!.....내 보지!...허억!.......




아으.....여보!....내 보지.....불 나!......흐으읔!"




정석은 아내가 계속 소리를 질러대고 요동을 쳐대자




그런 아내의 음란한 모습이 너무 흥분이 되고 좋았다.




정석이 더욱 힘차게 경숙의 아래를 쑤셔대고 돌려대니




경숙이 다시 절정에 이르는 듯 한층 허리와 엉덩이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정석도 같이 사정할 요량으로 막바지 힘을 쏟으니 경숙이 자지러진다.




"하흐흐걱!.......억!...흐억!.....아~~~~~~~~~!......




나.....보지.....!... 여보! 나 죽어---었!"




경숙이 잡은 두 발을 놓고 대자로 널브러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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